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19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과 야외광장에서 ‘2023년 장수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1:1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장수농공단지 신규입주 기업인 참그린푸드시스템과 관내 우수기업을 포함해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취업지원관에서의 분야별 취업 전문 상담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한편,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MBTI검사, 스트레스검사, 취업타로,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오프닝 공연도 진행돼 장수군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인·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활성화해 향후 장수군의 고용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10월 1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홍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력이 취약하여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홍천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보증 규모 15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조성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 대출 시, 해당 금전채무에 대하여 군과 협약을 체결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것으로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이다. 특히 홍천군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대출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3천만 원까지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 율을 연 0.8%로 우대한다. 위 협약을 통한 홍천군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일정 및 세부 지원요건은 추후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영난에도 성장가능성과 사업의지가 있는 담보력이 취약한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20일 동구 방어진과 북구 당사·어물, 울주군 진하·대송 인근 해역에서 조피볼락 치어 6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울산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류되는 조피볼락 치어는 경남 남해 민간 수산종자 양식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전장 6cm 이상인 건강한 개체들이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연안에 분포하는 연안정착성 어류로 최대 약60cm까지 성장한다. 특히 외해로의 이동성이 거의 없어 울산 연안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직·간접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피볼락이 어업인의 방류 희망어종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방류효과 조사 결과 연안 해역에서 경제성이 높은 어종으로 평가되어 방류 어종으로 선택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성 효과가 높고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에 대한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울산 연안을 풍성한 황금어장으로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차기 ‘시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25일 ‘울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갖고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한 결과 1금고에 경남은행을,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에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에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출 등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당초예산 기준으로 경남은행은 4조 5,554억 원, 농협은행은 6,348억 원을 운영․관리한다.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울산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울산시와 경남은행은 이날 약정체결에 이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책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20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철의장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디지털전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서 송호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장, 남상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철의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고회는 사업 소개, 조선산업 자동화‧지능(스마트)화 발전 방향(비전) 발표, 철의장 제조산업 현안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 보고하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90억 원(국비 95억, 시비 95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실증센터 구축과 기업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 개발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그룹, 철의장 중소기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2023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사안전, 특히 국제무역의 핵심인 선원의 안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이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부산이 세계적 해양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부산시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기구와 국제항로표지협회, APEC SEN 등 해양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선원의 시각으로 본 해양안전(다양성과 디지털화 포용)'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사 안전을 향한 항해: 다양성 및 포용성 향상을 위한 인적 요소 활용 ▲디지털화 : 데이터 기반 항해 의사 결정을 통한 해양안전 ▲선원의 안전강화 : 아시아 태평양지역 내 모범사례 등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 좌장 1명과 연사자 3명이 참여하며, 연사자는 각 세션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 제17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WO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하이브리드 운영을 종료하고 전면 대면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포럼은 국제기구, 공공기관, 세계적(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등의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운, 항만, 수산, 조선, 해양과학, 해양정책, 해양인문학, 해양디자인 등 해양 전 분야에 대한 미래와 전망을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주제는 ‘블루테크노미’(Bluetechnomy)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고 있는 탈탄소(Decarbon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친환경(Blue) 첨단기술(Tech)로 세계 해양 청색경제(Economy)의 새로운 국면을 주도하자는 제안을 대주제에 담았다. 오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 해양정책, 해양금융, 해양도시 네트워크, SMR선박, 조선해양, 해운항만, 수산, 해양바이오, 크주즈, 해양인문학, 해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의 꿈나무, 기회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2023 경기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오는 28~29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부로,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 SW미래채움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활성화 우수인증기업 체험 부스를 통한 미래 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와 교구,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개막식 및 도민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반의 챗지피티(ChatG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감귤지원단)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감귤 및 금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장소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 농협),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며, 신청 전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각종 실적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고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 출하 실적이 있고 3년 이상 생산량의 80%를 출하 약정한 농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와 2012년 3월 15일 이후 신규 조성된 과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노후하우스 개보수, 원지정비(성목이식, 우량품종 갱신), 보온커튼 시설, 재해예방용 난방기 지원 등 15개 사업에 총 339억 원(국비 128억 원, 도비 211억 원)이 투입된다. 농가 수요가 많은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사업은 농가당 지원 한도를 0.5ha에서 1ha로 확대했으며, 보온커튼 시설 사업은 재해 예방용 난방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근로자(E-9, E-10, H-2)를 대상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에 대한 추천 신청을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쿼터마감 전)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하반기 추가 선발하는 전체 쿼터 3만 명 중 광역지자체에 배정한 추천 쿼터는 5,500명이다. 제주도는 법무부가 제주지역에 배정한 추천 쿼터 102명에 대해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의 외국인을 선발,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사업장 요건은 ➀3개 체류자격(E-9·E-10·H-2)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외국인을 현재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일 것 ②외국인근로자(E-9·E-10·H-2) 산재보험 가입 및 신청일 이전 6개월 간 내국인 고용조정으로 인한 이직이 없을 것 ③E-7-4전환일로부터 2년 이상의 근로계약 체결 등이다. 대상 외국인근로자 요건은 ①최근 10년간 4년 이상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E-9·E-10·H-2)로 신청일 현재 제주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자, ➁ 「K-point E74」 점수제(법무부) 대상자 요건 최저기준 이상(붙임 1'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