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 중이다. 수출을 시작하고자 하나,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포괄하는 이번 사업으로 김포 관내 기업들의 수출 신규거래처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023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 2차 사업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던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 참여 이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해 17일 바이어 미팅과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하고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19일 현지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기업인들의 수요가 높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거래선 다변화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기업의 수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솔루스아이테크(주)가 익산 함열농공(전문)단지에 OLED ‘비발광 소재’전용 생산기지를 준공하며 비발광시장 주도권 확보를 노린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 함열농공(전문)단지 내에 위치한 솔루스아이테크 함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솔루스첨단소재 서광벽 대표, 솔루스아이테크 김태형 대표 및 임직원, 관계사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솔루스아이테크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솔루스아이테크는 지난 2022년 12월에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익산 함열농공(전문)단지 6,006㎡ 부지에 117억원 투자해 OLED ‘비발광소재’전용 생산기지 공장을 준공했다. 솔루스아이테크는 모회사인 솔루스첨단소재가 비발광 소재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함열농공(전문)단지에 둥지를 틀고 OLED 비발광소재를 직접 생산에 돌입한다. 김태형 솔루스아이테크 대표는 "OLED 시장은 모바일, 프리미엄TV 뿐 아니라 점차 IT기기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소재사 입장에서는 그만큼 사업 기회가 커지는 셈"이라며 "이번 OLED 비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 꿈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전라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공모 선정으로 관내 예비창업자들의 시장 조기 진출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사)한국커리어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군민을 모집하여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창업 사업계획서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지원을 진행했다. 6월에는 초기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을 우수 예비창업자 10명을 선정하여, 현재는 창업 공간 리모델링 등 창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청년사업가들의 창업이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임실N치즈축제 때 치즈유청막걸리 홍보와 수제치즈유청막걸리 1400병을 전부 판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청년사업가 063브루어리 김현빈 대표는“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때마침 임실군에서 창업지원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는 말을 듣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앙금플라워떡케이크‘시루시루’청년 대표는“해당 사업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을 리튬이온이 이동하면서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전기에너지를 발생하는 원리입니다. 리튬 이온 이차전지의 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문은 양극재 원료이며..” 군산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전북산학융합원에서는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기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한창이다. 올해 7월 산업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북도는 (사)전북산학융합원(이하 ‘융합원’)․참여기업(성일하이텍(주)과 에스이머티리얼즈(주))과 함께 8월 초 이차전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했다. 주관기관인 융합원과 참여기업이 직접 채용후보자 선발을 위한 채용설명회(자기소개서 컨설팅, 기업의 채용직무 설명 및 현장 면접 등)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채용사이트, TV자막, 버스 광고 등) 홍보를 통해 3기에 걸쳐 44명을 선발했다. 융합원은 최근 리모델링한 현대적인 강의실과 휴게공간 제공,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전용차량 운영, 군산 외 지역 교육생들을 위한 숙소(게스트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물 실증을 위해 제50회 고창모양성제 기간(2023. 10. 19.(목) ~ 23.(월))을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 상설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 콘텐츠들은 모양성제의 첨단화를 위해 지역문화축제 실감콘텐츠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 고창군 등에서 2년 7개월간 총사업비 8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R&D) (과제명: 지역문화축제 실감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성과로 진흥원 주관, ㈜이지위드, ㈜나인이즈, ㈜뱅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콘텐츠로는 고창읍성의 역사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프로젝션 맵핑 영상이 고창읍성 성벽에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읍성 내 맹종죽림에서는 고창의 계절과 날씨 정보를 통해 연출되는 제너레이티브 아트쇼가 진행되며, 답성놀이를 모티브로 연출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광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저동 마치광장 일원에서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와 김장철을 대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 서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서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과다한 유통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변화 등 밥상 물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 시기에 이번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는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19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청장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도심 속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자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첨단산업과 주거, 연구, 비즈니스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말 KT와 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공모 절차 추진을 당부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란 에너지기업이나 연구시설을 집적화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정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각종 세제와 금융 지원, 규제 특례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산자부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현재 광주, 전북 등 6개 지자체에 8개소가 지정됐다. &nbs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로컬JOB센터는 19일 시작하는 제50회 고창 모양성제에 참여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로컬JOB센터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을 비롯해 관내 주요기업의 상품을 건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모양성제 인생네컷 등 고창군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면접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주는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진단’, 직업 카드로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업 카드 진단’ 등 이직이나 취직을 앞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으로 꾸려졌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든 찾아가는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글 전문가들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비법)를 직접 전달하는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두 번째 기수를 시작하며 연착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7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스타트업 스쿨 부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마련한 스타트업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배 창업자와 현장에서 활약하는 구글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비법(노하우), 인사이트(통찰)를 직접 만나서 전수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4월 전국 지역 최초로 부산이 도입했으며, 연 1천 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교육과 투자지원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창업인재양성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오늘 리더십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재무, 기업설명회(IR), 기업가정신, 디지털마케팅 등을 주제로 11월 30일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구글의 정명훈, 김정훈 매니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14회 대전혁신기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특허청에서 발제를 맡아 특허 제도의 이해, 기술 경찰 수사사례와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딥테크 중심 기술창업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이 기술특허를 위해 필요한 절차와 방법들을 안내하고, 보유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 보호사업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이 평소 기업활동 중 어려웠던 특허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시민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대전비즈,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