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뷰티 분야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특징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제9회 국제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를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시장 동향과 MZ세대 트렌드를 논하는 자리로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과 화장품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남성 화장품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항의 코스메카코리아 스킨케어제품연구소장의 ‘남성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국내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고정은 대한화장품협회 차장의 ‘2023년 화장품 제도에 대한 이해’, 백석윤 유씨엘 중앙연구소장의 ‘최신 화장품 제품 개발과 남성 화장품 니즈는?’, 기광국 P&K피부임상연구센터 전략기획실 상무의 ‘빅데이터로 본 MZ세대와 남성 화장품 트렌드’,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의 ‘활동적인 MZ세대와 같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일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라는 슬로건으로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제3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152개 업체에서 1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디오션 호텔&리조트, ㈜모모 등 여수·광양 소재 32개 기업에서 웹디자이너, 경리사무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실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120여 기업에서는 현장 구인·홍보 등 간접 채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관 등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상담과 구직 컨설팅 서비스를 했다. 채용관에서 기업 담당자와의 현장 면접, 취업준비관에서는 취업 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으로 보다 전략적인 구직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선 창업지원 활동이 돋보였다. 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년간 해묵은 과제로 장기간 표류해 온 ‘망상 제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사업’의 민간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기존 사업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 이후에 지난 8월 동해이씨티의 개발사업시행자 자격을 취소한데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동자청은 19일 ‘망상 제1지구 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 부지 104만 평에 대하여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지침에 대한 질의․회신을 거쳐 오는 12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실한 투자자 확보와 관광도시 본연의 지정 취지를 살리기 위한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특혜시비를 없애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조항을 근거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투자자 참여 확대를 위해 별도의 가점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만큼, 사업 이행을 담보하고자 재원조달 계획과 재무구조가 튼튼한지, 투자계획은 적정한지에 대한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또, 복합관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성군은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성군 갈산면 소재 홍성일반산업단지에 2024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실시하여 30명 이상의 신규 인원을 고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1969년 설립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 1,293명, 매출액 1,871억원 규모,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재시험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로 인해 324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345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일반산업단지에서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투자기업을 위해 충청남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8일 치유농업주제관에서 와이마트와 전남 농축수산물 구매약정, 창대F&B, 네시피F&B, 영농법인 광수와 수출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농업박람회 치유농업주제관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선 와이마트와 농축산물 1천억 원 구매 약정을 했다. 또 수출기업인 창대F&B와 1천만 달러, 네시피F&B, 영농법인 광수와 각각 650만 달러, 총 2천300만 달러수출 약정을 했다. 전남도는 이번 약정으로 전남에서 생산 가공되는 우수 품질의 농축특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와이마트는 직영 마트와 협력업체를 통해 유통하게 돼 앞으로 1년간 농축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게 됐다. 3개 수출기업은 이번 약정에 따라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수출·유통시켜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전남 농축산물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도록 협업해줘 감사드린다”며 “전남 농축산물이 우수한 품질로 각광받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년부터 △군 발주 건설공사 시 입찰단계에서 사전 실태조사 실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개편 추진 등 건설사업 관련 적극적인 보완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내년 2월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를 추진,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는 군 발주 건설공사에 응찰하는 부적격업체를 사전 차단해 건실한 건설 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일괄 하도급, 면허 대여,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의 부조리를 막기 위한 조치다. 조사 대상은 본청 및 소속기관의 발주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4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다. 군은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낙찰에서 배제하고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점을 입찰공고문에 명시할 계획이며, 입찰 적격심사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능력과 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99개사 13조 2460억원으로 늘렸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 및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빙과, 껌, 과자, 유가공류 업체인 롯데웰푸드가 2220억 원을 투자해 제2일반산단 2만 273㎡ 부지에 기존 공장을 증설한다.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부품 및 시트 소재 생산 업체로, 서북구 입장면 개별입지 4080㎡ 부지에 205억원을 증설 투자한다. 건축용 원단 및 보호복 원단 업체인 폴트리는 85억원을 투자해 동남구 동면 개별입지 2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가 18일 오후 국내 우수 3개 기업과 투자금액 2510억 원, 고용 창출 167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입장면, 동면의 개별입지 등 4만7,995㎡에 공장 증설·이전 등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웰푸드(주)는 2,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설치 외에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은 중국 충칭 법인을 청산하고 입장면 망향로 코오롱글로텍 천안공장 내 4,080㎡의 부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05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는 사업 확장을 위해 동면 화덕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이전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함께 자동차 엔진, 변속기 주요부품 생산 강소기업인 ㈜엔엘티와 서산인더스밸리 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주석 ㈜엔엘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엔엘티는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엔진블록과 실린더헤드 등 엔진 부품과 자동변속기 컨버터하우징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엔엘티는 2026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33억 원을 투자해, 2만 3천㎡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6천 1백㎡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내 35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주석 ㈜엔엘티 대표는“이번 서산인더스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천시 청년 소통기구인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0월 31일까지 ‘제1회 이천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이천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39세 미만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창업한 이천시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4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분과장 이경한) ▲원도심 상가 현장 답사(이방사 박수영 대표) ▲취․창업 관련 지원정책 안내 ▲비즈니스캔버스 작성법 교육 ▲팀별 PPT 발표 ▲시상식의 순서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속 분과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로컬프로젝트 그룹 이천기획, 이방사,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의 협업으로 기획 및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