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비수도권 대상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에 창원 소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가 지난 5월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2일 개소식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산업 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에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디지털전환 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시비 5억원을 지원한다. 협업지원센터는 산업부의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및 종합계획에 따라 지정된다. 2021년에 수도권에 2개소(한국 산업지능화협회, 한국 생산성본부)가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 창원시, 경북 구미시, 충북 청주시에 비수도권 최초 3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전국 5개소가 된다. 그간 창원시는 산업부를 방문해 비수도권 디지털전환을 이끌 센터 창원 유치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협업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및 기업관계자 등과 사전 회의를 하는 등 창원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기 위하여 적극 노력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시민을 배려하는 통합 일자리 서비스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최근 행안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나서 일자리 지원 센터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특별교부세 5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까지 통합일자리센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남중동 익산시청 제2청사 건물을 활용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의 분산된 일자리센터를 통합해 종합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구직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들은 청년·여성 등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한 곳에서 익산시의 모든 일자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통합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익산시만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센터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진태 도정은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설정하고, 도 지휘부부터 전 직원이 도정 전반의 경제정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한 “경제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도 공무원들이 경제원리와 시장동향 등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와 분기별로 한국은행과 협업한 '한국은행 강원본부 경제특강'을 통해 시장경제, 금융시장, 글로벌경제동향, 방위산업 등 도의 경제정책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분야의 강의를 듣고 있다. 대표적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1월 첫 강의에서는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고물가·고금리 시대 도민과 강원경제에 실제로 도움이 될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과도한 자금을 풀기보다는 브릿지 역할의 자금 지원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설명했는데, 도는 실제로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대해 ‘난방비 긴급자금’ 사업을 시행하면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융자금의 이자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수중앙병원이 오는 2024년부터 전남 최초로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는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여수중앙병원과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며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민선8기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 소아청소년 야간 및 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의사회와 의료기관의 참여 요청을 비롯해 수차례 운영 병원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심야병원 운영은 적자발생이 불가피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없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에서 지방중소도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해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 이를 근거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여수중앙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약식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가축사육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ˑ활용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란 ‘스마트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확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예비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시군의 축산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신청 접수 이후 별도의 사전컨설팅과 본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번식, 사양, 경영 정보 관리 등 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 △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등 축사 환경 조절 장비 △자동급이기, 자동급수기, 음수관리기, 사료빈 관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에몬스가구’를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에몬스 가구는 1979년 목화가구로 시작해 올해 창립44주년을 맞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남동산단을 넘어 국내 대표 인기 종합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또한 ㈜에몬스가구로부터 남동구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1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에몬스가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후원, 장학금과 사회복지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남동구 대표기업의 모범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라며 “남동구의 모든 기업이 품질과 서비스를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동구는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주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 업무협약(MOU), 기업수출상담, B2B 미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종합무역전시회로 올해는 35개국 550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경남공동관(경남도, 진주시, 경남교육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전시부스에는 모아소프트, A&H스트럭쳐, 스템, 바로텍시너지 등 진주시 소재 항공기업 4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상담, B2B 미팅을 통해 해외수주 확보 및 수출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및 B2B 미팅을 통해 진주시 항공부품업체의 우수성을 홍보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진주의 우수한 항공우주 인프라 기반인 강소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 우호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이해증진과 미국 거주 한인의 위상 제고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K-컬쳐 등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미국 한인사회의 입지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미주 한인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특히 안동시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도약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며 “안동시와 미주 한인사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0월부터 11월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인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40% 정도를 후원하고 사업비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조기 치료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검진 결과에 따라 비만 및 저체중 아동건강서비스 연계, 간염예방접종 지원, 이상발견자에 대한 정밀검사의뢰 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하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지난 8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15일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07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