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함안군은 구인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인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군 소재 24곳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채용을 포함해 96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직접참여 기업 12곳) △구직 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접수대행(간접참여 기업 12곳) △AI역량강화검사 △취업 운세보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선착순 30명)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여기업 목록,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문의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은 지난 17일 도내 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상생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근홍 회장은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생산체계 개편으로 종합-전문간 상호 시장진출이 가능하게되어,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마저 수주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대다수 전문건설업체는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했다. “존폐위기에 놓인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공사 참여 확대에 더욱 더 주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전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소비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호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하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제17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을 ‘카본 코리아 2023’과 통합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업부, 전라북도, 경상북도와 함께 ‘카본코리아 2023’행사로 통합 개최하며,‘탄소소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책임질 탄소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세계 속의 탄소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시관은 도내 15개사* 이외에도 제이오, 대한항공, 한국카본, 국도화학 등 전국의 90개 탄소복합재 업계 대표 주자들과 SWANCOR, Composite United 등 해외 탄소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각각의 테마에 맞게 단독전시관, 탄소산업관, 성과홍보관, 지역관(전북관, 경북관) 등으로 구성하고 각 기업 간 성공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전시관별 특성에 맞는 핵심 탄소복합재를 전시해 미래 유망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활용성과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산업관은 6대 탄소소재(탄소섬유, 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도내 이차전지 선도기업 첨단기술 등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킨텍스 공동 주관으로 올해 약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첨단·소재부품장비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공급망 생태계를 보여주는 기업 전시관부터 첨단·소부장 특화단지 등 테마관도 운영돼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첨단 특화단지관을 운영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강점을 적극 홍보한다. 첨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성군이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우수 기관과 기업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홍성군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등 6개의 SNS채널을 운영하며, 각 채널마다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제작, 의사소통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MZ세대 이용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 남녀노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쇼츠, 릴스, 카드뉴스 등을 제작한 기획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SNS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홍성군 SNS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이 K-푸드 열풍 속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와 연계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홍성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네트워크 용역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바이어 15명과 관내 기업 21개사가 참가해 수출 계약에 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상담회를 통해 9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액은 79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 5개 업체가 500만달러 상당의 MOU계약을 체결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천김과 토굴새우젓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양군 시니어클럽이 17일과 18일 이틀간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37명을 대상으로 고충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익형 사업은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활동이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환경정화를 돕는 지역사회환경개선 사업과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지역재활용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정보교류와 소통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이병운 관장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가치, 생활의 질을 높이는 사회 활동이 되도록 알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정착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들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주기업인 ㈜행복찹쌀떡은 1987년 제과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서구 금곡동에 조성된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찹쌀떡 및 앙금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4년 실온 유통 떡류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단일제품으로 30년 이상 장기 판매 및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천의 우수식품 가공기업이다. 송선임 대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22일 오후 4시부터 양현경, 밴드 모비딕 등이 참여하는 어울마당 음악회 ‘가을애(愛) 미친락(Rock)’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는 11월 인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파리 하늘을 날게 될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3 K-UAM 콘펙스’의 개막일(11월 9일) 오후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특별 세션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특별 세션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프로젝트’를 주제로,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행정 당국과 공항 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들이 발표에 나선다. 일드 프랑스(파리 및 근교를 합친 행정구역)는 도시 관점에서, 파리공항그룹(ADP)은 공항 관점에서, 실증 비행 기체 제작사인 볼로콥터사와 버티포트 운용사인 스카이포츠사는 기체 제작과 운영 서비스 관점에서 각각 발표한다.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과 관련해. 관계 당국과 참여 기업들이 국제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합동 발표에 나서는 것은 이 행사가 처음이다. 기존의 기체 중심으로 논의되던 실증 비행이 버티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