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조성비 70%를 14개소에 지원하여 청년의 농촌 정착과 농촌인구 늘리기에 주력한다.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개소당 4억 4천만원을 지원해 가족단위의 농촌 정착과 즉시 농업경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도내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동부권 시·군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제외)이며, 타시도 청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농촌의 젊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해 ‘돈버는 젊은 농촌’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농업에 신규진입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시설 지원만으로는 농촌 정착과 안정적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청년농업인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시점부터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이 안정화될때까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스마트팜을 조성하기 전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설에 대한 전문지식과 재배작물 선택, 유통방안 등으로 습득하고,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미시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3년 제2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 세액 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 및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것이며,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세금 납부 의지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수출기업협의는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한인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8개 회원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송병권 상무이사를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해외홍보판촉단은 미국 LA 한인 시장에서 지역 대표상품인 풍기인삼과 인견을 비롯해 참기름, 생들기름, 부석태 된장, 사과주스, 한부각, 쫄면 등 엄선된 지역 농특산품을 여러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하루‘와 LA 조선일보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영주의 명품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병권 상무이사는 “이번 방문은 지역 농특산품의 미 서부지역 시장 확대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아시아 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LA지역을 해외시장 교두보로 확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은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이 1개 동의 건물이 여러 개의 부분으로 구분 소유되는 건물을 말한다.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건물과 대지 및 부속시설의 관리·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관리 기준안으로서, 각 집합건물은 인천시가 만든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집합건물법)이 개정되고 법무부가 표준규약을 마련함에 따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각종 관리기준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건물의 관리인은 관리단의 사무 집행을 위한 모든 거래행위에 관한 장부를 월별로 작성해 5년간 보관 △관리단 사무 보고 대상이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에 의한 결의요건을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5분의 4 이상에서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4분의 3 이상으로 완화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이 밖에 건물의 용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 출산에 대해 출생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 기준 연속해서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거주기간 요건의 경우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된다. 거주기간의 경우 내년도 자녀 출생일로부터 계속해서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요건을 충족시킨 이후,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및 출산에 고민이 큰 엄중한 시기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동구 청년 및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3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팔공취업한마당’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청년·중년 JOP 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동구 지역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쓰리에이치, ㈜비젼사이언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2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구직상담, 공공기관 채용상담 및 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업체, 모집직종,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 2층)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대형건설사, 지역건설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결(매칭) 상담 △유공자 포상 △협력업체 등록 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연결(매칭) 상담(부스 운영)은 총 21개 사(대형건설사 13개, 지역건설사 8개)가 참여하며 대형건설사는 협력업체 발굴할 때 서류심사에 그쳤던 방법에서 벗어나 직접 지역 업체들을 만나서 장단점을 파악한다. 또한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외주 담당자에게 자사를 적극 홍보하고, 협력업체 등록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현대건설(주) 신정수 책임 등 6명이 하도급률 향상 공로 등으로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협력업체 등록 협약 체결에는 대형건설사(9개), 지역종합건설사(8개), 지역건설사(17개) 등 총 34개 사가 참여한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울산시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본관 4층)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행사 대행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봄커뮤니케이션즈(행사 대행사)의 행사 준비 최종 보고,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및 부서 의견 수렴,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보고 주요 내용은 △개회식 등 주요행사 운영 방향 △회원단체 참석 현황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따른 준비 상황 등이다.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5개국 50여 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선언 선포, 태화호 탑승, 현지 시찰(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등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회가 회원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의장단체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선별장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시범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의 해외 진출로 베트남과 태국으로 1톤이 수출된다. 이번 시범수출은 지난 9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서 여러 국가 바이어들의 수출 제의와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현지에서 한국포도수출연합회(주), 경북통상(주)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골드스위트에 대한 현지 소비자 평가뿐만 아니라 시식․홍보행사를 통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골드스위트 품종은 샤인머스켓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식감이 아삭하며 아카시아향의 황금빛이 나는 품종이다. 당도가 24°Brix로 탕후루처럼 달콤한 단맛을 가지고 있고 한입에 먹기 적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지재배 기준으로 수확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14일 미국 LA 지역에 위치한 Foodot(푸닷)과 경북 농식품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션 장 푸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푸닷은 2021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3백만 불(약 40억 원)에 달하며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아마존시장으로 신산업 론칭 및 전략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H마트 부에나파크점에서 진행한 2023 K-경북푸드 홍보전에서는 영국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선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떡볶이, 장류 등 다양한 경북 농식품의 매력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