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천시는 12일 한국생산성본부연수원에서 본청 세무부서 및 읍․면 세정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세정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은 ‘지방재정대상 3년 연속선정, 추진계획·결과보고·언론보도하라’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청 지방소득세1팀 김종현 팀장이 강의했으며, 두 번째 시간은 ‘최근 지방세 동향 및 실무쟁점 판례 해설’등을 주제로 삼정회계법인 이광영 전무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누락세원 발굴을 위한 업무방식을 배우고, 2024년에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재정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세정업무 담당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도에는 경기불황으로 시 재정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세수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키우는 실무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회장 박세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사업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부스와 무대 행사로 구성됐다. 부스에서는 구인·구직 매칭, 기업 홍보, 취·창업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무대에서는 버스커 공연과 함께 일자리 토크콘서트, 명사초청 강연,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인생의 보석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4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탄소중립 해외 선진도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 대표단과 만나 우호교류를 논의했다. 유럽연합(EU)에서 2022년 녹색도시로 선정된 그르노블은 프랑스 대표 친환경 도시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르노블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및 연구소가 밀집해 있고, 유럽 최대 규모의 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와 에너지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사가 소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캐홀라인 부봐흐(Caroline Bouvard) 경제부 국장을 단장으로 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13일 오전 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 및 민원실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지식의 꽃밭(초화원) 등 구 대표 명소를 견학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관람한 후 1층 야외마당 보제원 제향행사, 2층 한의약박물관 관람, 야외족욕 및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구 대표 친환경 도서관인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둘러본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노후 경로당 8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직접 후원, 시공하고,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에서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를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후 경로당 개보수 공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서상복 대표이사는 “노후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보수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남구는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경로당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백세 쉼터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10월 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그동안 김 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조성하기 위해 김 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인 규제개혁과 기업 지원을 강조해왔으며, 그 결과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이래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취임 직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철학에 맞춰 규제를 개혁하고, 새만금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전담팀인 킬러규제개혁 TF(태스크 포스)와 식품허브지원 TF(태스크 포스)를 신설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투자유치 단계부터 공장 운영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원스톱(일괄) 행정지원 등 7대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며, 그 결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을 통해 LS그룹의 1.8조원 규모 이차전지 핵심소재 투자가 결정되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여 만에 6.6조원의 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유럽 물류 재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유라시아 물류기업, HMM,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유럽연합(EU) 정책 변화, 친환경 제조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유럽의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한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고, 유럽 내 우리나라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우리나라 국제물류 정책의 현황과 대외 여건 및 기회 요인을 짚어보고, 향후 우리나라 국제물류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조승환 장관은 “유럽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EU의 규제 및 정책 변화, 이차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제조산업의 성장으로 우리 수출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럽 내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열림푸드에서 ‘고흥 김, 중국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차 행사에는 류사석 농업정책과장, 박정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우 수산유통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흥 김의 중국 대륙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9월 중국 웨이하이, 원저우 2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로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수출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대륙의 식탁에 고흥 농수산물이 꾸준히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중국 출장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약 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 현지시장 동향을 파악할 것이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판촉 활동을 펼쳐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칭다오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1일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청년 창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구래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인 난진항공우주대학교 천현진 교수를 초빙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창의적 사고(Design Thinking)의 개념을 소개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한 나만의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방법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참여자 중 이씨는 “창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에 대해 알게되어 추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시에서 위촉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청년 예술인 전시회 및 공연, 주거·경제 프로젝트 등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