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이별 후유증을 앓는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헤어진 ‘우늘커플’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위로이자 치유였던 두 사람의 혼자가 된 일상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여정우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건 의료사고의 진실이 밝혀진 후, 그는 그동안 남하늘에게 미뤄두었던 고백을 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불행은 길고 행복은 짧았다. 남하늘이 민경민(오동민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며, 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과거의 악연을 떠올린 것. 남하늘의 이유 모를 눈물을 본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리고 이홍란(공성하 분)을 통해 소식을 접한 남하늘은 여정우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나는 나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남하늘과 “그냥 내 옆에서 힘들면 안돼?”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라운드 2차 미션에 임한 김소연은 나영과 라이벌 매치를 펼쳤고, 2차 개인 무대에서 진소리의 '사랑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김소연은 나영에게 "우린 동갑인데 실력은 동급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고, "파워 나영이에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랑 바람'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보이스로 무장한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한 무대 매너로 팔색조 기량을 발산했으며, 넘치는 끼로 엔딩 여신의 면모를 증명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맞춤옷을 입은 무대였다"며 "가성 나오는 부분에서 연습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곡을 산뜻하고 살랑살랑하게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소연은 최종 2346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매 무대 업그레이드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김소연의 준결승 무대에 대한 기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남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원더풀 월드’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아들을 위해 거대한 악과 싸우는 부부의 치열한 분투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이 숨은 명곡 무대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펼쳤다.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의 '히든트랙' 코너에 출연해 숨은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히든트랙'은 활동곡 외에 숨은 명곡을 가수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선보이는 코너로, 숨은 명곡으로 챔피언 자리를 겨룬다. 민수현은 "동료 가수분들의 투표는 신선한 느낌이다. 굉장히 기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공훈은 "다른 노래를 더 귀담아듣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은 본격적인 챔피언 경쟁에 앞서 '히든트랙'을 처음 선보이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어 숨은 명곡을 선곡한 이유와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개과천선'을 히든트랙으로 선곡한 박민수는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 준 곡이다. 오늘 이 무대가 저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간드러진 보이스와 가사를 그대로 옮긴 듯한 귀여운 안무로 무대를 완성도 높게 꾸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훈은 '불타는 화요일 밤에'를 히든트랙으로 선택했고, "처음으로 안무가 들어간 솔로곡이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3일,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돼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OCN이 오는 3월 11일(미국 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셀린 송 감독, 유태오 주연의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주요 시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배급하는 작품으로 ‘기생충’에 이어 국내 제작 작품의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셀린 송 감독이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3’, ‘세기말’을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상을 포함해 총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그 뒤를 이어 11개 후보에 오른 ‘가여운 것들’,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추락의 해부’,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 '드림 쏭' 시리즈의 3편 '드림쏭3'가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앤서니 벨 | 수입·배급: ㈜원더스튜디오 | 공동 배급: 영화사빅] 신나는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두 편 연속 추석 극장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림 쏭'이 오는 3월 28일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드림쏭3'로 돌아온다. '드림쏭3'는 로큰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밴드 ‘트루블루’의 ‘버디’가 팝스타가 되고 싶은 걸그룹 ‘K-나인’의 코치를 맡게 되며 펼쳐지는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이다. '드림 쏭' 시리즈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강아지 ‘버디’의 신나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를 담아 두 시리즈 모두 감동적인 스토리와 OST로 개봉 당시 추석 시즌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와 골든 에그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드림쏭3'는 전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한경일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로 짙은 이별 감성을 드리운다.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경일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눈물샘’이 발매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의 다섯 번째 OST 타이틀곡 ‘눈물샘’은 수많은 인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황병희, 지민(JAK), 함하빈이 합세해 웰메이드 발라드곡으로 탄생시켰다. 세련된 사운드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와/몇 날 며칠을 울고 울어도 멈추질 않아/고장 나 버린 이 눈물샘을 이젠 어떡해/누가 제발 좀 알려줘’와 같이 아련한 무드의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원조 발라더’ 한경일의 감미로우면서도 단단한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이 곡 전체를 감싸며 마음을 울릴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이 한 편의 그림 같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드라마의 첫인상이 단편적으로 담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박을 터트렸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강 배우진들과 제작진들의 필승 조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가운데 22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와 문성현(어린 고필승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가 아닌 이들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배우들의 티저 포스터를 먼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강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2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오늘 23회 방송에 앞서 혜원과 도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원은 도은을 무섭게 쏘아붙이며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등 도은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다. 혜원은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