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레이싱 경기로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수욕장 해역의 ‘해남선(海南船)’ 수중발굴조사를 완료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 5월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신고됐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남선’의 훼손과 도굴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움직여 신고 다음 달인 6월부터 9월까지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선체 바닥면인 저판 7열, 좌현 2단과 우현 3단의 외판이 남아있었으며, 선박의 남은 규모는 최대 길이가 약 13.4m, 최대폭이 4.7m 크기였다. 저판의 규모를 보았을 때, 현재까지 조사됐던 한반도 제작 고선박 중에서는 제일 큰 규모이다. 또한, 내부에서 수습된 유물들과 선체 부재들의 방사성탄소연대분석 결과가 11세기 초반에서 12세기 중반 경으로 확인되어 고려시대에 제작·운항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된 유물은 도기, 기와, 숫돌, 닻돌 등 총 15점이 있으며, 특히 도기 내부에서 확인된 볍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씨앗류들로 보아 선박은 곡물 운반선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nb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지난 1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가수 정인, 박재정, 예술가 6개팀, 생활문화장인 20명이 동참한 ‘3일간의 특별한 행복’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집콘’, ‘청춘마이크’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반짝(팝업) 특별전,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과 함께하는 ‘맨날 만날 문화마켓’을 즐길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총 48개관을 선정하고 10월 18일,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최우수 도서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된 제천시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대구강동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 2개관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6개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개관, ▴문체부 장관 표창 33개관 등의 우수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제천시립도서관은 가족독서캠프, 독서한마당, 행복드림 동극공연, 휴가철 활용 의림지 북캉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강점을 살리고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대구강동초등학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 수업,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행사, 가정 연계 독서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계 행사, 북크박스, 주제별 책 읽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8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릴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 강릉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현장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원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김철민 사무총장이 함께한다. 유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방문해 강원 2024 준비상황을 보고받는다. 대회 전반의 준비상황은 물론 강원2024에 방문한 모든 참가자가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와 방한, 제설 등의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센터와 빙상 경기가 치러지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한다. 강릉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의장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하키센터를 점검한다. 해당 경기 시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경기장들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되는 10월 말을 기점으로 강원도에서 조직위로 인계된다. 유 장관은 경기장에 이어 강릉 지역 선수촌으로 활용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혜)와 함께 10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케이(K)-디자인의 세계화 및 건전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여 기관들이 힘을 모아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4개의 디자인 전시행사를 하나의 통합된 명칭과 브랜드 아래 진행하여 디자인 분야 대표 국제 행사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케이(K)-디자인을 한층 더 진흥하기 위해 마련했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전시행사의 통합 브랜드 명칭을 ‘코리아 디자인 페스티벌’로 정하고 행사 상징(엠블럼)을 발표했다. 올해는 관계기관 간 행사 협력체를 구성하고, 각 전시회를 공동으로 홍보한다. 내년부터는 디자인 축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각 전시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회들의 일정을 조정해 가능한 비슷한 시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고, 디자인 학술대회 공동 개최, 통합 프로모션 등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디자이너 처우를 개선하는 제도도 협력해 마련 아울러, 4개 기관은 케이(K)-디자인 진흥과 발전을 위한 건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10월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지역문화 명소로는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 복합문화공간, 극장 등 문화시설, ▴지역문화 연계형 상권, 거리, 마을, ▴지역문화 기반의 상품·콘텐츠를 판매하면서 문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루 2회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 행사를 개최한다. 2011년 처음 시작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경국대전』을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陣法)과 연무(鍊武)를 극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御前査閱) 및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하는 동시에,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과 중앙군인 오위(五衛)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기도 하다.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선전기의 중요한 제도로, 건국 초기 문무의 조화 속에 국가의 안정을 꾀한 조선왕조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20명의 출연자들이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 중 일부를 직접 펼쳐 ‘진(陳)’의 운영 원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공익 신고와 공익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내부 신고를 독려한다. 「저작권법」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해당한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 관련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단체 등에 소속되어 근무했거나 그 단체 등과 계약해 업무를 한 사람이 신고해 벌칙이나 몰수, 추징금 부과 등을 통한 공공기관의 직접적인 수입 증대가 이루어지면, 국민권익위는 수입 증대금액 및 신고자의 기여도 등을 고려해 보상금 최대 30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신고자의 신분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고 신고자는 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국민권익위로부터 원상회복, 신변 보호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신고 내용과 관련한 신고자의 불법행위가 드러난다면 그 행위에 따른 형은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바다로부터 당신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희 작가와 와이진 작가가 참여했으며, 조선희 작가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업인의 삶 속 아름다운 순간을, 와이진 작가는 수면 아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사진을 통해 담았다. 또한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로 더욱 생생하게 우리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작품 한 장, 한 장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의 삶과 정겨움, 바다가 주는 정취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하며, 우리 수산물의 가치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