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13회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3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3회에서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이겨내고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생의 초영(김이경 분)이 막순(박규영 분)과 수현(차은우 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는 반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날의 진실로 보겸의 저주가 풀리면서 그렇게 산신의 복수는 막을 내렸다.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3회 본방송 직후 공개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 차은우는 촬영장 소개 등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전생에 있는 폐가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메이킹을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무슨 촬영인지 친절하게 설명하는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이지아가 기혼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인간 사이다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3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지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으로 결혼 생활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사라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팀장이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다’라는 좌우명 아래 시원시원한 미소만큼이나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유독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탓에 남도 아닌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혼당한 뒤 감옥까지 가는 수모를 겪는다. 이로 인해 생때같은 자식과도 이별한 김사라의 목표는 다름 아닌 빵. 원수가 되어버린 남편을 감빵에 보내거나 재산을 0(빵)원으로 만들어야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사랑하는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사라의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장태유 감독이 ‘밤에 피는 꽃’의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독특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뒤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배우 이하늬를 극찬했다. 장 감독은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원 배우에 대해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가수 미스김이 올하트를 획득하며 숨은 트로트 고수의 등장을 알렸다. 미스김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진행됐다.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에서 여름에는 벌꿀 양봉, 겨울에는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처녀 농부 미스김은 직장부로 출격, 샐러드집 사장님 민정윤을 상대로 정통 트로트 이미자의 ‘님이라 부르리까’를 열창했다. 첫 소절 ‘님이라 부르리까’부터 마스터 일동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미스김은 토종꿀을 흠뻑 적신 찐득한 보이스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구수한 꺾기는 물론, 청아한 음색, 완벽한 완급조절로 ‘님이라 부르리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올하트를 획득하며 ‘트로트 고수’의 탄생을 알렸다. 미스김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감탄은 기본,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장민호는 “잘하신다. 찐 강자가 나타났다. 이 노래가 고난이도인데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목소리다. 특히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부분이 너무 매력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본격적인 데뷔 출사표를 던진다.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는 5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Voyage(보야지)’를 발매한다. 지니어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데뷔곡 ‘Voyage’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한 리듬이 곡의 무드를 한층 살린다. 특히 지니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메시지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Voyage’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사에 담아내 지니어스만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4일 공개된 ‘Voyage’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음원 및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돼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티저에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지니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지니어스의 러블리한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 를 필두로, ‘퓨리오사’, ‘조커’, ‘비틀쥬스’ 등 레전드 캐릭터들이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웡카'가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본즈 앤 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조니 뎁의 ‘웡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스윗하고 엉뚱한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로 열연을 펼친다. 지난 12월 1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웡카'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것은 물론, 글로벌 누적 수익 3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 그 자체!”(COLLIDER),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티모시 샬라메”(EskimoTV),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Miche*** C) 등 싱크로율 1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양규 앓이’의 주인공 배우 지승현이 2차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와 김숙흥(주연우 분)의 게릴라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강감찬(최수종 분)과 양규는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작전을 도모,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거란 황제에게 다시 한 번 친조를 청해 철군을 시키자고 주장한 강감찬은 소배압(김준배 분)과 만나 내통하던 중 야율분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특히 양규와 김숙흥은 귀주 협곡에 군사들을 매복시킬 준비에 돌입하는 등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16회에서는 거란군 본군과 맞서는 양규와 김숙흥의 게릴라 전투가 그려진다.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는 고려의 친조 요청을 명분 삼아 개경에서 철군을 시작하고, 양규는 계획대로 거란군 소부대들을 급습한다. 역사서에서는 1011년 벌어진 양규의 항전과 관련 수적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으나 양규와 부하들은 피하지 않았고, 나아가 양규는 무로대, 석령, 여리참, 애전 등지에서 수천 명의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가수 박성연이 아쉬운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빛났던 본선 2차전 핫칠리 팀 의상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성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칠리 팀의 화끈하고 탄탄한 무대가 아련하게 떠오르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은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습니다”라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배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31명의 ‘현역가왕’ 출연자 선후배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연은 ‘현역가왕’에서 지금껏 보여준 모습 이상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로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첫 무대에서는 ‘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ASMR 드라마 '소리사탕(Sound candy)'이 한국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다. 4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23일부터 동남아 유료방송 채널 케이 플러스 아시아(kplus-asia)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채널A에서도 방영됐고, 지난해 12월 31일 종영했다. '소리사탕'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북중남미 지역 35개국에 K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코코와(KOCOWA)'를
엠쿠투데이 유장훈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전쟁이 발발한다. 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로트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뭉친다. 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등장하자마자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무엇보다도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구도를 갖추며 ‘글로벌 아이돌’ 은혁이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챔피언부답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