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JOB-매칭데이는 올해 4번째로,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씨에스’의 채용담당자와 20여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추가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의 JOB-매칭데이는 규모는 작지만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알선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주동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도시 밀양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고 양산시와 밀양시에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 31명이 밀양시에, 삼문동 주민자치위원 32명이 양산시에 개인 10만원씩 각각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양주동과 삼문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우종국 양주동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밀양 삼문동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은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노사발전재단과 임금체계 구축 컨설팅 업무협약을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업무수행기관은 한국표준협회 책임컨설턴트 공인노무사가 직접 수행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의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노사발전재단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일터혁신 지원기관에 해당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담당자와 대면 인터뷰, 직원 설문조사 결과, 자료 검토 등으로 내부 환경을 분석해 공사에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향후 약 3개월간 직무급제 도입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 등 일자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10월 13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고도화로 인한 조치이다.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구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정책수당 지급·사용·회수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및 환전 건에 대해서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더욱 신뢰받는 지역화폐로 거듭나기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일시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앱 상 상품권 충전 및 결제, 이용 내역 및 회원 조회 등), 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112억 원 규모의 43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88개 기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5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4.0 전략 분야 유망제품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일상화에 대비, 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인프라 구축이 없어도 물류현장에 바로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스마트 물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진단 소프트웨어’는 뇌졸중 응급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감별하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저수지 및 국가관리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집중 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난대비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질 오염 대응 자동화 로봇’과 같이 벤처투자가, 과학기술 연구자 등 민간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선정(스카우팅 제도)한 첨단제품도 시범사용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술이 곧 생존 전략인 기술 패권 시대에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5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서 2023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고품질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심사 평점에 따라 S, A, B 등급 및 품질보증조달예비물품으로 구분되며, 등급에 따라 납품검사 면제 기간(최대 5년)과 입찰ㆍ계약 가점이 차등 부여된다. 이번에 39개 제품을 B등급, 7개 제품을 예비물품으로 지정하여 현재 품질보증조달물품은 188개사 593개 제품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수도관으로 사용되는 ‘수도용폴리에틸렌관’, 공공 수요가 많은 ‘데스크톱컴퓨터’ 등으로 공공기관은 품질보증조달물품을 구매하여 고품질 제품을 납품검사 없이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원우이엔지 등 57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품질보증조달물품 재지정 요건 완화’, ‘품질보증조달물품 판로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기업은 끊임없는 기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부터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106개 사)이며,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속에서 근로 장려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10.09.~10.13)에 서울대학교 2023 - 2025 서울대학교 ERP 시스템 유지관리' 등 총 89건, 87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7.4%인 586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4%인 73억 원,경상남도교육청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사이전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감독권한대행)'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5%인 17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7%인 4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99억 원, 서울지방청 154억 원 등 2개청(553억 원)이 전체 금액(870억 원)의 6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1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부는 10월 1일부터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를 시행하고,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회계를 공시하여 조합원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회계 공시를 희망하는 노동조합과 산하조직은 2023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노동행정 종합정보망인 “노동포털” 내에 마련된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을 통해 2022년도 결산결과를 공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은 편리하게 재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노동조합에 가입하려는 근로자는 어느 노동조합이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노동조합 선택권과 단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한편, 노동조합이 회계를 공시하면 2023년 10월 1일 이후에 납부되는 조합비의 1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는 조합비 세액공제 제도가 노동조합의 활동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조합비를 사용하는 노동조합과 그 상급단체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조합원은 공시시스템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3 오늘전통창업 유통·투자상담회 및 품평회’를 열어 75개 전통문화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오늘전통창업’은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 분야의 유망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39세 이하,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전문보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통・투자 관계사 대상 75개 전통문화 청년창업기업의 투자 상담, 품평회 개최 유통투자상담회는 오늘전통창업 기업의 상품 홍보와 유통망 확대, 투자 유치를 위해 ’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유통사・투자기관 20곳이 참여한 가운데 75개 전통문화 청년창업기업이 개발한 상품에 대한 구매・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도자, ▴나전, ▴목조, ▴한복, ▴한식, ▴한지, ▴전통놀이,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상품을 현장에 전시해, 수요처가 관심 있는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