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철원군과 용인대학교가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인대학교 전국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협약했다. 용인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2020년부터 4년째 개최되어온 대회로 매년 4월에 열리고 있으며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써 연간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12일이상 경기에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철원군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및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인 실과소장 2명, 총 5명이 배석을 했으며 용인대학교에서는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실무진 4명이상이 배석을 하여 향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대회 및 상호 증진 협력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3년 대회기간동안 대회시 이외에도 선수, 임원 및 관계자까지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감면 혜택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키로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용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이 지역경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0~28일, 9일간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에서 한국 농식품 진출 확대와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상하이 케이-푸드(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21일, 상하이 소피텔 호텔에서 진행된 '상하이 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중국 각지의 유력수입기업 68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5개사 간 490건 31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11건 7백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특색있는 제품을 발굴하려는 기업들의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표 케이푸드(K-Food)인 김치시즈닝 및 양념치킨 소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른 선식, 중국 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오징어맛과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이어서 9월 22~28일,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에서는 '소비자 체험홍보(B2C) 행사'가 개최되어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한국 농식품 퀴즈쇼, 요리교실(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로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주제관과 64개 종자 및 기자재, 농약, 비료 등 전후방기업,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을 운영한다. 업체,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우수품종 및 제품 등이 소개되고,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최신 농업기술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야외에는 ‘품종 전시포’를 조성하여 기업이 개발한 배추, 무, 양배추, 화훼류 등 334품종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155품종 등 총 61작물, 489품종의 생육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75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22개국, 70명의 해외 기업을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학술행사 및 육종기술 설명회가 10월 5~6일에 개최되며, 지역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 행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상주시를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총 7.7ha 사업부지에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1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명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로 변경하는 한편 총 조성면적을 40ha로 확대하고, 부지 조성단가(ha)도 12억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 40ha(개소당 20ha 이내)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식품부(농지과)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프랑스공예협회가 다시 손을 잡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대표 공예 기관인 ‘아틀리에 아트 드 프랑스(Atelier d’Arts de France 프랑스공예협회, 회장 스테판 갈레르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AF와의 협약은 프랑스가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선정됐던 지난 회(2021년) 비엔날레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기획 프로그램 운영, 양국의 공예 분야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홍보 강화 등을 목표로 재체결했다. 첫 협약 당시 프랑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참여한 이후,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AAF가 주최하는 프랑스 대표 공예 행사인 ‘헤벨라시옹(RÉVÉLATIONS)’에 2년 연속 초청되며 남다른 네트워크를 자랑해온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단단한 유대감을 다지게 됐다. 비엔날레는 향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 및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 등을 통해 K-공예의 미학을 유럽 전역에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찾아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2023년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12년 동안 이어진 명성 있는 기업 인증제도다. 구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낸 기업을 심사하고,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업 역시 대외적으로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누적 161개사를 선정, 2051명의 고용증가 효과를 냈다. 2021년과 2022년에 선정돼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35개사 중 8개사가 중소기업 인터십 우선 선발을, 2개사는 육성자금 지원에 선정되는 혜택을 누렸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55점), 고용환경(25점), 경영안정성(20점) 3개 분야로, 고용증대를 가장 우선순위로 본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 1년간(2022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 고용증가율 5%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규모가 50인 이상~300인 미만이면 5명 이상, 5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이하 경남대표단)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캘리포니아주로 해외출장에 나서며 세일즈 외교를 이어 나간다. 이번 미국 출장은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방안 모색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산업분야 우호교류 협력 강화 ▲남해안 청정 수산물 수출 촉진 업무협약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참여 및 기업지원 활동 등 광폭 행보를 펼치게 된다. 4일 미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로 시작한다. 5일은 1991년 친선결연을 맺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 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광명시니어클럽과 1인 가구 대상자 연계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1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콩의 성숙기인 10월 초중순이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한 탈곡, 건조, 저장 등 수확 전·후 농작업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우선 농기원은 올해 콩 생육 기간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다며 콩 성숙기 잦은 강우가 주요 원인인 자주무늬병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주무늬병은 테트라코나졸유제나 트리플루미졸수화제 등 트리아졸계통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되, 안전 사용기준에 맞춰 수확 20일 전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콩을 수확한 이후에는 콩대에 비닐을 덮지 않고 비를 맞히면 종자가 물을 흡수하면서 자주무늬병과 미이라병 등의 병균이 침입하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콩의 품질관리는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건조과정에서도 좌우된다. 생육후기 콩은 잎이 황색으로 변해 떨어지게 되면 꼬투리가 마르면서 종자가 빠른 속도로 수분을 잃게 된다. 이때 콩 꼬투리의 80~90%가 고유 성숙 색깔(담황색~갈색)로 변색되고 이후 7~14일이 지난 시기가 수확적기다. 서리태를 비롯한 일부 품종은 수확 지연 시 콩알이 탈립되기 쉬워 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KF아세안문화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최하는‘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안동 순회전시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됐던 부산 전시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 특별 전시는 인류 문화유산인 ‘가면’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얼굴들”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과 아세안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의 장을 연다. 전시는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가면의 유래'를 주제로, 재앙과 질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주술적 목적의 가면, 놀이와 오락적 욕구에서 비롯된 공연용 가면들을 전시하고 그 기원을 소개한다. 2부 '신화적 재현'에서는 고대 설화를 각색한 아세안의 가면극을 선보인다. 3부 '대안의 현실'에서는 권선징악과 같은 도덕적 의미가 담긴 전통 가극으로서 가면에 버금가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