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중국 허베이공정대학부속병원과‘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의료관광산업 발전 및 선진 의료기술 교류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중 의료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폭넓은 교류를 확대해 나가며 서구 의료관광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글로벌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며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6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을 위하여 (재)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진구는 부산시의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시비 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대학의 기숙사 3개 층을 할애하여 800평이 넘는 공간에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등 공용공간과 창업오피스 16개, 주거공간 18개의 대규모 올인원 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함께 제공하여 도심 내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새로운 창업지원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부산진구는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을 통해 창업인재 발굴, 창업주거 복합공간과 지원 프로그램 제공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인프라 조성과 사업전반을 총괄하며 부산진구는 조성공간에 대한 총괄관리를 맡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의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직원에게 총 19억 444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공주·보령·예산·아산 등 10개 시군, 18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6호가 가동 중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시군, 중소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노동자 1인 당 연간 지급 복지비 총액은 100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 40만 원, 근로자의 날 20만 원이다. 이를 위한 노동자 1인 당 연간 출연 및 지원금은 도 20만 원, 시군 40만 원, 중소기업 40만 원, 정부 80만 원이다. 올해 복지법인의 기금출연금은 1호 6억 5160만 원, 2호 8억 3520만 원, 3호 9억 3780만 원, 4호 12억 3300만 원, 5호 8억 1180만 원, 6호 11억 1780만원 등 총 55억 8720만 원이며, 이 중 31억 400만 원을 복지비로 지급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5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과학기술정통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는 경상국립대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경남지역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부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교는 경상국립대와 한양대학교 등 2개교이다. 사업 선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국비 8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후 평가를 통해 2030년까지 최대 6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진주시는 시비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첨단산업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서부경남 지역에 지금껏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위한 전문기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번 경상국립대의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서부경남을 포함한 경남 전체 지역 과학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1일 은평구 구립마루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서 은평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선호도가 높은 어린이집 교사 수요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1단계 진로 상담 및 진로 적성 검사, 2단계 동기강화프로그램 및 업체방문 및 면접기술훈련, 3단계 생활관리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기초기술훈련과정, 4단계 직장 체험 과정으로, 3개월간 구립마루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협력,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사업지원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이익이 되는 사업 방향으로 공동 협력, 효과적인 업무협력과 홍보에 대한 방안 등을 상호 협의해 교류할 계획이다. 안영춘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입을 준비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구 5만2천명. 주민 대부분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최근 큰 일을 냈다. 전국 228개 지자체 모두가 탐내는 삼성전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전라북도내 이렇다 할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투자유치의 막전막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진 투자협약 삼성전자와 고창군간의 협약은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그간 업체 측에서도 비공개로 고창을 여러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워낙 대규모 사업인지라 철저하게 외부노출이 자제됐다. 실제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난 25일 심덕섭 고창군수의 일정표에는 전북도청 출장으로만 되어있었다. 협약 당일 오후에서야 엠바고(보도유예) 사안으로 고창군청 출입기자단에 삼성전자 투자유치가 알려지게 됐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눈독 들이는 기업과의 협약인 만큼 보안에 더욱 신경썼다”며 “앞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의 투자규모와 향후 일정은?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스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최근 잇따라 내린 비로 송이와 능이 생산이 증가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이?능이 채취시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 임산물채취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채취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감시 등 산림보호활동을 해온 마을로써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유임산물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 그러나, 양여구역이 넓고 새벽과 야간은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채취권한이 없는 원정 채취꾼들이 늘어나고, 양여구역을 둘러싼 마을 간 갈등까지 생겨나면서 임산물 채취 지도?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신고접수 시 신속한 출동으로 불법채취자를 현장검거하고, 갈등지역 감시원배치, 드론순찰 등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훈 소장은 “최근 송이 채취를 둘러싼 마을 주민 간 갈등으로 양여취소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다”며, “국유림 내 송이 등 임산물 채취는 국유림관리소와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며 불법채취로 불미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오색시장과 골목상권(원동)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상인 격려 ▲명절 물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점포 오찬으로 진행됐고,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명절 성수품 중심 불공정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위한 점검반 운영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산시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인 ‘샐러드랑(한신대로 130)’이 지난 25일 개점했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공된 공간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대표 김경은)으로 ‘샐러드’를 아이템으로 올해 12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평소 꿈틀가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며 “주변 학생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결정했으며, 창업 초기비용 부담이 컸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성실히 운영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호점을 개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오산장터 내에 꿈틀가게 2호점이 운영될 예정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 진흥원은 지난 21일 몽골 현지에서 열린 병원 연계 활성화 연구회의 2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7월, 부산 해동병원과 몽골 최대 사립병원인 MG병원(Mungun Guur Hospital)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초청한 1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업을 소개하고 구매 연계 성과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뉴라이브(이명치료를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아보리덤 바이오(편백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에드플러스(비접촉 체온계), ㈜지에이치랩(인지장애 예방 및 치료 소프트웨어) 4개 기업이 진흥원과 함께 몽골 현지를 방문하여, 몽골 MG병원뿐만 아니라 NGO관계자 및 자폐아동센터, 의료기기 유통업체 등 유관 단체와도 활발한 네트워크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에이치랩의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인 EYAS(아이어스)는 현지 자폐아동센터 관계자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아동들의 발달 및 학습을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 정확한 정보와 영상 등의 자료 전달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