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강원도 원주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 (무주부동산) 257필지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3년 9월 26일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돼 신규 등록된 토지, 지적공부의 멸실 등으로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는 토지 등이다.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23.8월말까지 총 24,356필지(93.4㎢,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이재선 공공물자국장은 “앞으로도 소유자 없는 부동산을 지속 발굴하여 국유화함으로써 국가재정을 확충하는 한편 국유재산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26일 제3회 조달의 날을 맞아 우리기업의 국외판로 지원을 위해 유엔(UN) 조달시장 및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유엔 사무국(UN Secretariat) 조달담당자를 직접 초청해 최신의 유엔(UN) 조달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에서 나와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을 진출하는 데 필요한 공략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개의 조달기업들은 유엔(UN), 코이카 등 해외시장 조달 담당자들의 발표에 관심을 가졌으며 발표 이후에는 질의가 이어지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올해 '조달의 날' 슬로건인 '미래를 조각하다, 세계를 달리다.'처럼 미래시장을 이끌 혁신적 기술기업들이 보다 많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6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기 공모전에서는 전년 대비 응모작이 2배 이상 증가하여 코로나19 이후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중 총 3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6편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간담회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한 국민의 도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대상과 훈련직종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로, 재직자·실업자를 불문하고 모든 국민에게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는 25일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김포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김병수 시장,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 관내 기업의 FTA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관련 사업 공동 홍보 및 기획 추진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운영 협력 ▲김포 지역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추진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출 관련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김포 관내 기업들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관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신통상 대응력을 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등 추가로 공시할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69호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무1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11월 23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입 동향 분석 및 세입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2023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반’ 회의가 경제문화국장 주재하에 25일 개최됐다.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산보다 59조원 이상 세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세와 관련한 지방세입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세무부서는 현년도 체납자에 대한 전화 납부독려를 통해 4억원을 징수했으며, 감면 부동산 사후조사를 실시해 59백만원을 추징했다. 또한, 체납실태조사반을 활용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3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13명(체납액 48억)에 대해선 부동산 공매 사전 예고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전국적인 경제 악화로 인하여 지방세입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이를 대비해 세무 부서 전직원이 세입 확보를 위해 협력하여 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에도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항만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긴급한 경우 추석 당일에도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물을 반‧출입할 계획이 있는 화주 및 선주는 사전에 부두운영사에 요청해야 한다. 이 외에 긴급 화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원활한 선박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및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되, 미리 요청이 있을 경우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불법어업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단속에서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52척과 육상단속반(71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어선의 고의적인 위치발신장치 미작동과 훼손 등이다. 특히, 동해안은 살오징어 공조조업과 대게 불법포획, 서해안은 꽃게 불법포획·유통, 어구 초과 설치, 남해안은 새우 포획을 위한 무허가 조업과 불법어구 사용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교차 승선하여 단속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도 활용할 예정이다.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9월 26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주요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참돔, 문어 등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등 주요 수산물의 물가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8. 31.~9. 28.)’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서는 명태, 갈치, 멸치 등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138개 지점을 포함한 전국 1,800여 개 마트와 온라인몰이 참여하고 있다. 박성훈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지속 추진하는 등 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으로 타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서귀포시로 유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매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로부터 자금 지원,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에 서귀포시로 사업장을 이전 하면 된다. 이 결과 서울, 경기 등 타 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우수창업자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예비창업자 5개팀이 2023년 창업에 성공하여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이처럼 서귀포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기업을 유입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을 선도형 경제 주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