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재)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은 (주)KT와 협력하여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3년 115명의 수료생 배출했고 수료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주)KT 강북/강원광역본부과 뜻을 같이하여 도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의 원동력이자 트렌드인 정보기술(IT) 분야의 여성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KT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교구를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학습 공간 제공 및 교육생 모집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KT가 개발한 ‘스마트 과정’과 ‘인공지능(AI)/메타버스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강의법, 카드 뉴스 제작, 스마트 강사 교수 기법, 자율 주행 AI 코딩, AR/VR 체험 및 콘텐츠 제작법 등이 주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철 호우 피해 복구에 93억 원,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403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장마철 호우로 5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27동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02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8건, 도로 13건, 산사태․임도 45건 등 78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는 1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전․반파 4동, 침수 371동, 소상공인 956업체의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4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69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68건, 도로 32건, 소규모시설 64건 등 272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복구비는 호우․태풍 사유시설 피해 복구에 69억 원, 공공 시설 피해 복구에 427억 원으로 국비 234억 원, 도비 78억 원, 시군비 184억 원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지난 22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 비상의 날’을 주제로 46개 기업, 청년근로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사기진작과 지역 구성원으로서 애착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명랑운동회 ▲이벤트 부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 MVP로 선발된 청년근로자 김온유(더넥스트) 사원은“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앞으로 군산살이에 의지가 될 것 같다”며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업무에 지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 사업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북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지역 청년들에게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로 청년들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공동주택 건립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제도(안)’가 도입된다.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 도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지역건설협회(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 건축사회 등), 대형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이주영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가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을 도입하는 이유는 지역업체의 공공부문 공사 참여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민간 건설공사 중 공동주택 건립 분야는 여전히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주택 건립에 지역업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대-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지원을 위해 부산시, 교육청, 지역대학, 상공계, 혁신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26일)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컬대학 지원단장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며,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교육청,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컬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대학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공모를 거쳐 지난 6월 ‘부산대-부산교대’를 포함해 비수도권 15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 예비지정 대학은 다음 달 6일까지 본 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중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한다. 글로컬대학은 올해 10개 대학 선정 이후에도 2026년까지 최종적으로 30개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예비지정 결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부산시는 오늘(26일)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동연오토텍과 26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창원시에 설립된 ㈜동연오토텍은 열간성형공법을 적용, 강관과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동연오토텍은 지난 2018년 기장군 명례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해 부산제1공장을 설립했으며, 이번 협약를 통해 총 260억 원 규모로 오리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해 부산제2공장을 추가로 신설한다. 신규 고용 40명, 연간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10월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부산시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적극적인 제도 개선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연오토텍이 부산제1공장이 있는 기장군에 제2공장 신설 투자를 추진하는 와중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자 시가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펄쳐 이번 투자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오리일반산업단지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우수 부산기업의 혁신 창업과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한 비수도권 단일지역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 모펀드 조성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의 동남권 신성장 축 구축 의지를 표명해온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지역 행보에 이은 또 하나의 협업 성과다. 모펀드 조성은 이들 기관이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의 대전환을 이끌어 가는데 뜻을 같이해 추진되는 것이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에 투입되는 1천억 원은 부산시에서 50억 원, 산업은행에서 500억 원, 그 외 BNK금융지주 등에서 450억 원을 출자해 마련한다. 이들 기관은 이번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 결성에 이어 향후 2천500억 원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모펀드의 원활한 조성 추진을 위해 오늘(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자기관인 시와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는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으로 떠난 경기도 FTA활용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종합품목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228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올렸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시장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했으며 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및 기업당 1:1 통역원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하노이에서 127건의 상담으로 1,7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56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8건 276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추진 성과를 얻었다. 호치민에서는 101건 상담으로 1,096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456만 달러의 계약추진, 3건 86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특히 시장개척단을 통해 스낵류 등 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시 소재 A기업은 베트남 구매자와 3건의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했으며 올해 안으로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김포시 소재 B기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선발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했으며, 신속한 비자 전환을 위해 농식품부 고용추천 신청 방식을 우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숙련기능인력(E-7-4)은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가 소득, 한국어능력 등 일정 기준의 점수(붙임 참조)를 충족할 경우 장기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를 변경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는 타 산업과 근로기준법 적용 차이로 인해 비자 전환에 필요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법무부와 협의하여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했다.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1,600명)로 비자를 전환하려면 농식품부의 고용추천서가 필요하다. 추천을 받으려는 사업장(농가, 법인)은 경영체등록을 하고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안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 재해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 정책**에 참여하여야 한다. 외국인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고도 한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천TP 단지시설팀 및 인하대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산업기술단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제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에는 ㈜경신,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의 연구시설이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