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배우 김희정이 ‘스위트홈’ 시즌 1에 이어 시즌2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오늘) “김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2’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스위트홈 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정은 ‘스위트홈 2’에서 박민주(박진수 분)의 엄마이자 어린이집 원장 ‘차진옥’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시즌1에서 김희정은 딸을 향한 걱정과 애타는 마음을 지닌, 모성애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내는가 하면, 생사를 오가는 위기 상황 속에서 변모하는 인물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묵중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그린홈에서 새로운 터전 스타디움으로 공간을 옮기게 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희정이 다른 인물들과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그녀의 활약이 주목된다. 특히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등 청춘 배우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당찬 걸크러시 매력으로 후속곡 활동 시작을 알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수록곡 ‘Untie (언타이)’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올 블랙 스타일링에 시크한 아우라를 장착한 VIVIZ는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양팔을 옆으로 벌리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는 등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VIVIZ는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당당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VIVIZ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스타일리시한 보컬로 전했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성공적인 후속곡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VIVIZ의 후속곡 ‘Untie’는 VIVIZ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그루비한 멜로디에 어우러진 VIVIZ의 스타일리시한 보컬도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VIVIZ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Untie’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괴력만큼이나 강력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가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에 지난 12회 시청률이 수도권 9.0%, 분당 최고 1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모녀 히어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뿐만 아니라, ‘순식커플’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직진 로맨스는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서로에게 ‘심쿵’하면 울리는 말(馬) ‘빠빠’의 종소리는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솔직해서 더 강력한 강남순과 강희식의 ‘힘쎈’ 플러팅 역시 화제다. 이에 종영을 4회 앞두고 시청자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 ‘설렘’ 모먼트를 짚어봤다. # 훅 들어오는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 혹은 플러팅(?) “그냥 나 사귀면 되지!” 강남순과 강희식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안식처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소외된 약자들 곁에서 빛이 되고 싶다는 강남순. 그 꿈을 돕겠다는 강희식의 한 마디는 따스한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을 빛냈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첫 번째 아레나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엔싸인은 지난 11일 1부 '스페셜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게릴라 콘서트는 2000년대 초에 인기리에 방영했던 MBC 프로그램 '일밤-게릴라 콘서트'에서 착안한 스페셜 공연으로, 엔싸인 멤버들은 관객 수를 모른 채 안대를 쓰고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무대로 등장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엔싸인은 아레나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함성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Woo Woo (이게 말이 돼?)'로 오프닝을 연 엔싸인은 이후 다양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다채로운 솔로 공연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펼치며 120분여의 시간을 꽉 채웠다. 이어 엔싸인은 11일과 12일 오후 '스페셜 라이브'에서 다시 팬들을 만났다. '웜홀 (Wormhole: New Track)' 록 버전을 오프닝 무대로 꾸몄고, 우주선을 타고 내려온 듯한 무대를 연출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11개 부문의 후보로 오른 가운데 최다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내고,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1월 15일 (수)에 개최된 제 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총 6관왕을 차지하며 2023년 최고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작품상 수상에 대해 “감사한 분들이 굉장히 많다. 이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선택해주신 롯데컬처웍스 임직원 분들, 공동제작사 BH 손석우 대표님, 좋은 각본을 써주신 이신지 작가님, 김철용, 김보라 피디님 비롯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의 배경이 겨울이지만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초이랩 최신규 대표가 트로트 신곡 '국가대표'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신규 대표가 작곡 및 제작한 새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가 발매됐다. '국가대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트로트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전 연령층이 쉽게 즐겨 들을 수 있는 대국민 응원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음원에 이어 '국가대표'의 트로트 합창단 영상이 공개됐다. 응원가 성격의 '국가대표'에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귓가를 사로잡는다. 최신규 대표는 이번 '국가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트로트 곡을 직접 작곡하며 프로듀서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김연자의 '정든 님', '쑥덕쿵', '어무이'를 시작으로 김수빈의 '내게 온 트롯', 김나희의 '오빠야', 진혜진의 '사랑의 미끼', 조명섭의 '브라보 친구' 등 최신규 대표가 작곡한 트로트 곡들은 꾸준히 남녀노소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이번 '국가대표' 또한 많은 트로트 팬들에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갑진년 새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환상연가’의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두 인격을 가진 태자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후궁의 파란만장하고도 애틋한 삼각관계가 안방극장에 색다른 설렘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환상연가’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윤경아 작가,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 김동원(양재이 역), 김태우(사조 승 역), 우현(능내관 역), 강신일(진무달 역), 황석정(충타 역), 우희진(청명비 역)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애틋한 사극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이바다가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Part.3 ‘Eternal’이 오늘 16일 정오 발매된다. 악연으로 맺어진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와 가야 귀족 출신 유민 한리타(표예진)의 애틋한 과거 사연부터 톱스타 한준오의 사망과 부활, 현세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 한준오와 강영화의 운명적 만남까지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낮에 뜨는 달’. 두 사람의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그려낸 OST Part.3 'Eternal - 이바다'가 공개된다. ‘Eternal’은 두 사람의 달아날 수 없는 운명을 그려낸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테마의 반복은 흘러가는 시간과 정해진 운명을 그려냄과 동시에 매혹적인 이바다의 목소리가 더해져 사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그녀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는 2015년 5월 싱글 '유 갓 미(You Got Me)'로 데뷔해 'ㅎㅇ', '야몽음인' 등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악귀’, ‘빙의’,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수의 OST에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7인의 탈출’이 끝까지 예측불가한 데스 게임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6일 시즌1의 엔딩을 앞두고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이색 행보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때아닌 피크닉 복장으로 나타나 어딘가로 향한 이들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민도혁을 나락에 빠뜨리기 위해 지금껏 판을 짰던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그의 끝날 줄 모르는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악인들 사이 지각 변동도 일어났다. 매튜 리와 금라희는 방칠성(이덕화 분)의 돈을 두고 갈라설 위기에 놓였고, 반격을 시작한 민도혁의 편에 서는 자들도 생겨났다. 매튜 리에게 앙심을 품은 이들의 계획은 무엇일지, 시즌1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파이널 매치가 긴박감을 더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의 분위기가 평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를 응원했다.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16일, 송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대 진(眞)인 송가인은 4년 전 ‘미스트롯1’을 통해 트로트계를 평정하며 독보적인 ‘트로트 퀸’ 자리에 올랐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라면서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다.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가수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트로트 가수들이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가수들이 많지만 ‘미스트롯’ 전과 후가 나뉘었다고 할 정도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