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기술(Chat- GP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10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6T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업무 협약을 맺은 경복대학교와 함께 ▲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특강 ▲ Chat –GPT의 이해 ▲ Chat-GPT 활용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요즘 Chat-GPT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양주시에서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해서 바로 신청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시대에 맞는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가 천안지역 기업들의 ‘알이백(RE100)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알이백(RE100)은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며 기업이 활동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발적 국제 캠페인이다. 대부분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지역 내 수출기업들이 무역장벽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타개를 돕기 위한 ‘산업단지 알이백(RE100)’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조직개편으로 천안지역에너지센터를 신설하고 기업의 알이백(RE100) 지원을 위해 천안형 맞춤형 플랫폼을 도입해 알이백(RE100) 관련 기업들의 추가적인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는 11개 입주기업의 적극 참여로 이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상생형 알이백(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실증사업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양동 광주시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했으며, 기관별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과 유통업체의 증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유관기관들은 ▲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지원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와 유관기관은 전통시장이 최신 트렌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밀양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주요 역점 시책사업이 침체됐던 지역경제 시장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이후 시가 유치한 각종 공모사업은 총 276건에 무려 1조원에 달한다. 또 경남진로교육원,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국가 및 도 단위 공공기관도 전력을 다해 유치하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외부 방문객은 1,500만 명에 육박해 3년 연속 연평균 7%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외부 방문객 1,600만 명을 목표로 지역특화 문화관광자원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통계청이 공개하는 각종 지표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인 밀양시가 대형 국책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8월 말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밀양시 고용률(15~64세)은 67.3%로 경남 시 지역 평균 66.6%보다 높으며, 실업률은 1.3%(전년 동기 대비 1.1%↓)로 도내 시부 최저를 보여 어려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2.5% 증가한 1만 1,040원(시급)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의 112%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0만 7,360원이다.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2023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소비자 물가수준, ▲근로자 중위소득 기준 생계비 인상율을 기준으로 시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양주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 및 출자,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756여 명(2023년 기준)에게 적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는 2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5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270원) 대비 2.5%(28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보다 17.1%(1,690원) 많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1만3950원으로 올해 대비 5만8520원 높아진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안전하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박연수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노사민정 대표 5인은 공동실천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실천선언식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갯짓,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를 주제로 한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은 나노융합산업전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밀양문화체육회관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업전은 ①밀양시의 나노융합산업 성과와 역사 및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내용을 담은 비전관 ②주관 및 유관기관의 홍보관 ③스마트 윈도우 특별관 ④융복합 혁신 산업관(스마트팜, 스포츠산업 홍보관) ⑤나노 기업의 신제품·신기술 전시가 이뤄지는 기업관으로 구분돼 55개의 기업 및 기관이 5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나노융합기술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국재료연구원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소개하는 스마트 윈도우 특별관에서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유리(PDLC) 특수 필름을 시공한 윈도우에 펜으로 서명하거나 직접 노크하며 윈도우의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퍼포먼스 등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2021년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체험형 인턴 10명을 7월부터 3개월간 채용해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경북테크파크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대경권 지역청년 희망이음 취업캠프’ 참여를 통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부터 대구시 공사·공단(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체결 후 새롭게 추진하는 ‘소통하GO, 체험하JOB’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1일 대구시 공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31명이 기관별 투어를 실시했다. 공사는 그 밖에도 ‘영남대 취업한마당’, ‘단디JOB자!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 관련 상담 등 현장에서 취업 준비생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K-뷰티 페스타’는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도내 뷰티산업의 성과와 지역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박람회 형식을 벗어난 참여형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의 동아리 축제 ‘들풀제’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50여 개, 유명 인플루언서의 뷰티 & 토크쇼, 뷰티 상품 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퍼스널 컬러와 피부 및 두피진단, 포맨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MZ세대는 물론 도민들에게 지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경북 뷰티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K-뷰티뿐만 아니라 세계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읍시는 25일 신선편의식품 가공 기업인 과수이제 농업회사법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과수이제㈜ 김강수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수이제㈜는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1만6068.4㎡(4,860평) 부지에 98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하고, 2024년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을 할 계획이다. 과수이제㈜는 이번투자로 컵과일, 착즙주스, 스테비아과채 등을 생산해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대형식자재,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원료농산물은 지역에서 우선 구매하고 특작농산물은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김강수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과수이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강수 대표는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영에 감사드린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