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 타이틀을 눈앞에 둔 전 세계 화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했다. 이와 함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호러테이닝 포인트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엠마 타미, 출연: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라일, 파이퍼 루비오, 매튜 릴라드 외]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룸하우스의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5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등 압도적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의 가장 큰 호러테이닝 포인트는 바로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애니메트로닉스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다. 80년대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행복을 선사했던 ‘프레디와 친구들’은 세월이 지나며 낡고 망가진 모습으로 주인공 ‘마이크’를 맞이한다. ‘쇼 타임’ 버튼을 누르면 ‘프레디와 친구들’의 흥겨운 공연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가수 케이(Kei)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케이가 내년 1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25년 넘게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는 극 중 '페뷔스'의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 역을 맡는다. 앞서 뮤지컬 '데스노트'와 '엑스칼리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케이는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합류했으며,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작품에 합류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활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여섯 번째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가 상상을 자극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8일(토) 밤 11시 2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섯 번째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연출 함영걸/ 극본 위재화/ 제작 아센디오)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최설애(박하선 분)가 먹음직스러운 한 상 차림을 남편 이정열(김주헌 분)에게 건네며 “사내가 힘쓰는데 소고기 만한 것이 없습니다”라며 고기를 다소곳이 올려주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마당쇠 덕쇠(한상길 분)에게도 고기를 챙겨주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 정열은 의구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감출 수 없는 설애의 고운 미모와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드러남과 동시에 재유사 부인인 그녀가 남편 뜻을 받들어 허영과 사치를 멀리하는 여인임을 서원 사람 모두가 믿는다. 하지만 소문과 다르게 설애는 개울가에서 목욕하는 덕쇠를 훔쳐보곤 ‘입틀막’을 하고 있어 이게 어찌 된 영문인지 모두의 폭소를 자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MBC 사극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명품 사극 ’밤에 피는 꽃‘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년 1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하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밤에 피는 꽃’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이하늬(조여화 역), 이종원(박수호 역), 김상중(석지성 역) 이기우(박윤학 역), 박세현(연선 역), 김미경(금옥 역), 서이숙(난경 역), 조재윤(강필직 역), 김광규(황치달 역), 허정도(이소 역), 윤사봉(장소운 역), 정용주(비찬 역), 김형묵(염흥집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됐고,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갔다. 먼저 두 얼굴의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인생의 뒤집기 한 판을 노린다.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김백두(장동윤 분)의 비장한 뒷모습은 버석버석한 모래판 인생에 꽃을 활짝 피울 그의 청춘 2막을 기대케 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배우 윤재찬이 마지막까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4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에서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을 맡은 윤재찬은 츤데레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찬(최현욱 분), 은결(려욱 분)에게 까칠하고 무심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위기에 빠지면 가장 먼저 해결에 나서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하며 열연을 펼쳤다. 방송 이후 윤재찬은 SNS를 통해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반짝이는 워터멜론'과 함께 반짝일 수 있어서 눈물 나도록 감사한 1년이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촬영하는 날마다 단 하루도 빛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라며 "눈부시도록 찬란한 청춘을 선물해 주신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고생 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여러분들도 워터멜론슈가 멤버들처럼 반짝이는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윤재찬은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새로 쓴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눈부신 매력을 발산한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강혜원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았다. 타고난 미모로 부여를 사로잡은 절세 미녀 ‘선화’ 역을 맡은 그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전설의 싸움짱 ‘경태’ 역의 이시우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극중 ‘병태’와 ‘경태’는 다가오는 방식도, 다가가게 만드는 방식도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선화’와 두 인물간 관계성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강혜원의 말처럼 '소년시대' 를 위해 의기투합한 청춘 배우들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5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특별한 소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필담부터 수어까지 고요한데 설레는 둘만의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기대케 한다. 정우성,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무명배우 정모은은 서로의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존재다. 살아온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7인의 탈출’ 엔드게임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시즌1의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본색을 드러낸 ‘악의 끝판왕’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와 민도혁의 맞대결이 불붙은 가운데, 딸의 존재를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 분)와 민도혁의 편으로 돌아선 양진모(윤종훈 분)의 행보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과연 파이널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상상도 힘든 ‘7인의 탈출’ 시즌1 엔딩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중독성 강한 ‘매운맛’,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데스게임의 파이널 매치 승자는?! ‘반전술사’ 김순옥 표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은 역시 차원이 달랐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민낯은 섬뜩했고,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한 사람의 인생을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릴 만큼 무서웠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앞에 김이경이 본격 등장한다. 오늘 15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5, 6회에서는 고등학교 선생님 진서원(차은우 분), 한해나(박규영 분), 이보겸(이현우 분)과 미스터리 여학생 민지아(김이경 분)가 수학여행을 떠나며 예측불허 스토리에 더욱 불을 지핀다. 앞서 5, 6회 연속 방송 확정으로 모두가 본 방송일을 손꼽아 기다린 15일(오늘), 수학여행을 떠난 서원과 해나, 보겸, 지아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지아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지닌 신기 충만한 여고생으로, 서원, 해나, 보겸의 전생에 사연이 깊고 진한 것을 알아채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서 있는 서원과 지아, ‘가람고 수학여행’ 깃발을 든 채로 밝게 웃고 있는 해나, 서늘한 표정을 지은 채 누군가를 빤히 바라보는 보겸의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띄우는 네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수학여행에서 벌어질 일들에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들 사이 얽히고설킨 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