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의 추진과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하 공공기관이 속도감 있게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정식 장관은 특히 “노동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무엇보다 우리부 산하 공공기관이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 여타 공공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산하 공공기관별로 자체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되, 구성원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개혁과제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하기관에서 중징계자에게 성과급을 주고, 성범죄 등 비위에 대해 온정적인 징계처분을 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태에 대해서는 규정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산하기관의 기강해이, 업무 소홀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업무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부처와 지난 7월 20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지정을 받아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동시에 지정된 충북의 김명규 경제부지사 등 9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9월 5일 출범한 충북 특화단지 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목소리 중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2의 전력공급 애로, 이차전지 기업의 위험물취급 인허가 애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적용 및 상용화 확대 지원 등을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에 전달하며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는 11월 경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세청은 납세자의 세금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9일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9월 22일에는 기존의 세금포인트 온라인 할인쇼핑몰 외에 행복한 백화점,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와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제공하여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9월 26일부터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관람료를 할인(1천 원)받을 수 있다. 또한, 행복한 백화점, 판판면세점 등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5% 상당의 할인 혜택(구매금액 10만 원당 5천 원)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올해 12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하여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글로벌 푸드테크기술 선도를 위해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식품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국회 차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병도 국회의원과 김수흥 국회의원, 소병훈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세미나가 여의도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식품산업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의 ‘ICT 관점에서 바라보는 제조⋅유통 시장의 변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협회장과 에릭슨LG 강지훈 팀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대영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글로벌 농축수산 수출을 위한 미국 FDA 및 유통사와 소비자를 겨냥한 차세대 국제표준 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이기원 푸드테크협의회장은‘글로벌 시대에 푸드테크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주문하고, 강지훈 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9.25.~'23.9.29.)에 총 63건, 3,27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수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 건축공사(추정가격 325억 원, 공사기간 600일)’는 서귀포시 중문동 2572번지 일원에 연면적 15,110.5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3건 중 5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735억 원 상당(53%)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0건(80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92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2,558억 원, 종합심사 390억 원, 종합평가 32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739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327억 원, 울산광역시 301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과 담당 팀장이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2022~23년 2회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공단은 명실상부한 최우수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공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경영개선과, 혁신경영,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과 ESG경영 고도화 및 민간협력 강화,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6년 연속 “1등급” 획득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 하게 되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경영과 ESG경영 추진, 주민 복리 증진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월 21일 우리나라 잔디 재배지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에서 ‘잔디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잔디생산농가, 삼서농협,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유품종 한국잔디 6종이 첫선을 보였다. 현장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한국잔디 개발 연구 현황 ▲개발된 국유품종 6품종 특성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통상실시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바라는 품종 특성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잔디 생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 임업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잔디 재배 면적은 1,810ha인데, 그중 97%가 한국잔디(Zoysiagrass)일 정도로 한국잔디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기온 상승, 폭염, 잦은 장마 등 잔디 생육환경이 점점 불리해지면서 기존에 주로 심던 한지형 잔디의 관리가 어려워져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직원에 대한 폭행 ․ 괴롭힘 등 언론에 보도된 ‘순정축협’(전북 순창 소재, 근로자수 105명)에 대해 9.22.부터'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의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폭행 ․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하에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사법처리 하는 등 사용자의 불법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하면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21일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 산업비즈니스금융부와 양국의 ‘지식 및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난 ’14년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와 맺었던 ‘창업정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기업가정신 고도화, 양국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 설치 등 새로운 발전 방향이 포함된다. 특히,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가 새로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강력하고 실행력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및 산업비즈니스금융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대화채널) 중소·창업기업(스타트업), 벤처 생태계 발전에 대한 고위급 대화 경로(채널) 구축 ➁ (전문가 교류) 협력 분야 내 정책, 연구 및 운영 경험에 대한 전문가 교류 ➂ (기업가정신) 연구 및 고등교육 기관 학생들 간 창업 활동 장려 ➃ (협력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