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산단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기계 기업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 해소 및 건의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석유화학·철강·산업기계 분야 중소기업 대표와 전남도, 시군,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시장개척 및 해외 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및 해외 바이어 초청 ▲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해외 수주 지원 확대 ▲뿌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 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간접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공동사무소 설치 지원 등 현장 고충과 애로 및 해결 과제를 건의했다. 전남도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수출 확대, 산단 기반시설 확충, 기업 지원 강화,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1일 교동소양 커뮤니티돌봄센터에서 춘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디자인산업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디자인 분야 협력, 도시재생사업 관련 디자인사업 발굴 및 활성화 협력, 도시재생 및 디자인 정보 공유, 기타 상호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계획단계부터 디자인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업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4분기부터 춘천시 도시재생 디자인 전시회, 청년을 위한 도시재생까지 양 기관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연천군은 ㈜우리기술이 연천BIX 산업단지에서 김덕현 군수, 노갑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산업단지에 3,345평부지에 1,589평 규모로 공장형(완전 밀폐형) 스마트팜 시설 및 제조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스마트바이오 공장은 수경인삼을 시작으로 특수작물의 재배, 소재, 원료를 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천군 소재 원료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으로 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갑선 대표는 “이번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며“1호 공장을 시작으로 2호, 3호 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범물, 지산, 상인, 남산)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DAY!’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 내 위치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범물종합사회복지관 김석표 관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무료급식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 후원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복지시설 운영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협약기간 4개월(9월~12월) 동안 매달 각 복지관에 기부금을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추석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내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남원 향토 특산물 김부각과 추어탕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항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남원시의 김부각 및 추어탕 미국 수출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해외 농특산품 수출 업체와 수차례 협상을 통해 이뤄진 결과물로, 지난 22일부터 부산항을 통해 수출이 시작됐다. 이번 수출품은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의 김부각과 다시마부각 26,000개와 남원 미꾸리추어탕(대표 김병섭) 8,000개로 미국 내 H마트를 통해 소비자들 식탁에 올라가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생산업체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농가공식품 생산업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K-푸드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또 다른 대형유통 매장 및 베트남 동남아에도 수출을 계획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특산물 수출은 국가마다 다른 수출 검역 기준과 까다로운 위생검역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난관이 많은 일로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탄소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북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참여기관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오는 10월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2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안홍상 효성첨단소재㈜ 부사장 등 24개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형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탄소상생협의회는 전북 전주형일자리 운영과 안건 조정, 심의 의결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참여기업 등 상생협약 변경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전북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은 기존 효성첨단소재(주)와 ㈜데크카본, ㈜KGF 등 3개 기업에 ㈜아이버스, ㈜피치케이블, ㈜씨디엘, ㈜씨비에이치, 루미컴㈜, 이큐브 머티리얼즈, 더데움 등 7개 기업을 포함한 10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펀드 혹은 차관단(신디케이션)을 통해 약 54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무안군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옥상 및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주기업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고 그에 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망 판매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사전에 모집된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상품 주문 접수 및 배송 지원 등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진입장벽을 완전히 없앴고, 실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경험을 제공해 향후 상인들의 자생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실제로 점포별 평균 4회 정도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2천107만 9천 원의 매출을 올려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판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시가 농촌융복합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했던‘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홍보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지원사업은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포장디자인 제작 또는 변경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 농업법인 등 공모로 선정된 15개 업체에 총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고객 니즈와 제품 특성이 잘 반영된 포장재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스티로폼 박스에서 종이보냉 박스로 바꿔 포장재 보관과 배출시 편리하고, 제품의 품질 유지 등 기능성 향상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과 식품가공·유통·관광체험 등 연계된 산업을 통한 시너지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