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경제진흥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출범했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자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진흥분과 소관 부서장,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경제진흥분과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김병헌 위원을 경제진흥분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됐던 군정발전 제안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제진흥분과 소관의 주요업무 등 회의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경제진흥분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선8기 소통행정, 지역경제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하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 분들의 자문을 통해 시책 추진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1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해양안전교육과 국‧내외 해양관련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국민해양안전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공공기관의 팸투어 운영 등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가 성실납세자에게 은행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7월 14일 '인천광역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매해 1,000명 이내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말까지 1,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실납세자는 직전 10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해 2건 이상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군·구 등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인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전주 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경제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우 시장은 또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주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지난 7일과 15일, 전주지역 산업단지 주요 9개 기업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경제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 디자인·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부산디자인의 든든한 글로벌 동반자가 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부산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근 실시한 개발도상국 디자인․문화 부문 전문가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알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개발협력(ODA)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몽골,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의 디자인 및 문화 예술 관련 민․관 종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연수 전 과정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겸 컨설턴트, 디자인과 교수, 변호사, 디자인 전문기업 대표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회화가 가능한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수환경 및 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 전문가(강사진), 입출국 지원, 체류환경(숙박 등) 등 10개 문항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7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다양한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3 추석맞이 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도청 특판전」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기업” 등 총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홍삼, 장류, 커피, 목공예품, 농‧수산 제수용품 등 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5만 원 이상 제품 구입 시 사은품(럭키박스) 증정’, ‘실라리안몰 소식받기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하수도 분야 직영기업 중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22일 지방공기업의 날을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는 1994년 경영평가 제도 실시이래 울산시가 거둔 최고의 성적으로 최적의 하수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인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 관리자 지도력(리더십) 발휘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공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류식 하수관로를 100% 설치하여 빗물과 생활오수를 따로 이송하여 도심 하천에 오‧폐수 노출이 없도록 관리하는 등 울산시가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하수도 분야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도쿄 60·오사카 20)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선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