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필리핀 바탄주의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교류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발랑가시의 요청으로 창원특례시의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선진행정을 공유하고, 그 외 양 시간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랑가시는 인구 10만명의 필리핀 바탄주의 수도 도시로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국제교육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발랑가시에는 창원대학교와 2021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있는 바탄주립대가 위치하고 있다.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 시장은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창원시의 선진행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시간 내실있고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탄주 수도도시인 발랑가시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양 시가 글로벌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3층)에서 ㈜협성에너지, 서해그린에너지(주)와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에서 수거·분해 후 금고동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파쇄 및 소각처리 해오고 있었다. 구의 연간 폐목재 처리량은 지난해 기준 3,671톤으로, 이는 연간 대형폐기물 처리량 6,156톤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업체는 관내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하며, ㈜협성에너지는 폐목재로 열병합발전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칩(Bio-SRF)을 제조하고, 서해그린에너지(주)는 이 우드칩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증기) 전력을 생산한다. 정용래 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연간 폐목재 파쇄비용 1억여원을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360톤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자원 순환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지역 주도의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제4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막이 올랐다. 지니포럼은 전라북도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전주시(시장 우범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등 4개 주관기관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글로컬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금융’ 이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2개의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3개 연계행사(지방시대컨퍼런스, 베터투게더 챌린지, 스토리지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21일 오전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는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니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회 위원들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시 부시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김성주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월 20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과 함께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의 김정근 기획혁신실장을 비롯해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정광석 안동시 길안면장, 길안면의 마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길안면과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하여 길안면의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자매결연지 농산품 애용, 판로 개척 등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길안면 또한 각종 행사 추진 시 마을 공동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공사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동시 길안면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2023 경상북도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구성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등 4개 분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국가연구 개발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 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로봇, 해양에너지, 해양바이오 등 해양 분야의 핵심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총 4개로 구성된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요섭 책임기술원의'해양 무인시스템 시험장 구축 및 활용방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민정탁 미래전략사업실장의'스마트 마리나항만 기술개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오철홍 책임연구원의'해양유래 슈퍼버그 치료 후보물질 실용화' △딜로이트 컨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함안군은 정부의 ‘2020년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발맞춰,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민간투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병철 함안 부군수,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오주열 HSR(주), 교보AIM자산운용(주), 교보리얼코(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산업단지 내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밀양시는 삼양식품(주) 2공장, 하동군은 2차 전지 업종인 ㈜엘앤에프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함께 체결했고, 총 투자금액은 1조 643억 원, 신규고용은 550명이라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 부지에 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자하고 목표량 200MW 발전시설을 설치해 참여 기업들의 소득증대로 기업경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발전사업 인허가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HSR(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력이 추진된다.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영암경찰서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공데이터 공유로 영암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취지.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교통안전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교환한 상호협약서에는 교통안전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 정책개발 및 공동추진, 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영암군은 이렇게 구축된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로, 협업 분석과제 발굴한 다음,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나서고, 그 결과를 활용해 영암경찰서와 교통안전 정책을 함께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협업과 교통안전 정책은 영암군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의 일자리 창출노력이 정부로 인정받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이 이뤄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 소미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장년 고용촉진,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총리수상자인 소 미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며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신중년일자리센터, 고용부 일자리 창출공모사업 등에 341억 국비확보와 1,673명 일자리창출 추진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같은 정책추진의 노력으로 익산시가 전북 일자리평가 2022년, 2023년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고용부 일자리공시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으로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위상을 높이며 상금으로 1억3천만원의 국비확보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을 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건강기능식품 기업 ㈜위바이옴이 익산에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량 생산을 통해 세계 선도기업으로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위바이옴은 21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최영민 한국식품연구원 센터장,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황운기 이마트 상품기획본부장, 위바이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위바이옴은 지난해 3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갖춘 ‘고바이오랩’과 유통망과 소비자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이마트가 합작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위바이옴은 200억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부 1만 4,200㎡(약 4,295평) 부지에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량 생산 목적의 공장을 건설했다. 이 공장은 앞으로 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위바이옴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개별 인정형 원료 확보를 통해 2025년 매출 1,000억 원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10월 11일까지 기업입주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1개실(2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 타워1 5개실(20~8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이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 S/W, IT, 바이오 분야의 기업과 예비창업자이다. 진흥원은 콘텐츠, 방송영상, ICT,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유치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및 인터넷, 냉난방기 등의 시설과 네트워킹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1일 16시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3년 11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