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다가오는 10월 4일부터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총규모는 39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이다.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10월 4일부터 6일, ▲‘경영안정자금’은 10월 16일부터 18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25일부터 27일로 각 기간동안 9시부터 1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신청은 받지 않고,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니, 신청 시작일 9시에 발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당초 10월 2일부터 5일까지였으나,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부터 6일까지로 변경됐으니, 날짜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기업당 대출한도는 시설자금 최대 10억원(지역산업 13억원), 운전자금 최대 3억원이고, 대출금리는 4.0%로 도에서 2.18%를 지원하고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2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라북도일자리센터(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속) 등 도내 1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잡콕! 2023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페스티벌은 도내 식품,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업분야 등의 55개 기업이 300여 명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온라인채용관(9월 1일~9월 21일) 운영과 오프라인으로 구인-구직자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면접채용관 ▲채용설명관 ▲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명사 특강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1,50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가 취업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다. 개막행사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한우물(대표 최정운)의 냉동식품생산, 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의 2차전지 리싸이클링 사업, 효성첨단소재(주)(대표 조용수)의 탄소소재 생산, ㈜이씨스(대표 김용범)의 자동차 무선통신장비 전장업체, ㈜천보비엘에스(대표 이상율)의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차세대 전해질 생산 등 5개사와 유관기관 및 공무원 15명에게 도지사 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21일 필리핀 산타리타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필리핀 산타리타군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산타리타군은 진도군의 선발조건에 맞춰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의 사전교육,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대책 등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김, 전복, 미역 등 양식어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산타리타군은 필리핀 팜팡가주에 위치, 인구 4만8천여명에 내수면양식이 발달한 지역으로, 군 관계자는 내수면양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면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과 이에 따른 인건비 상승 해소를 위해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로, 진도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농업분야 248명, 어업분야 100명, 총 3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특히 상반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앞으로 경기도는 5년마다 반도체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반도체산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 경기도 차원에서 반도체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할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 전시회 개최 지원 등 도 차원의 반도체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할 수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대표 발의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용인, 평택, 안성이 반도체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의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계, 시군 등과 심의, 자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기업의 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사업화 및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38건(15억 6,7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42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후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48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3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제천 10경 관광지 버스정보시스템 시범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회전교차로 태양광 안내판 표지병 설치사업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도로 야광길 조성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사업은 2024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안을 경청하고,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인천광역시·강화군 주관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수료식을 8월 29일 개최했다. 훈련 대상자 18명 중 15명(수료율 83%)이 수료했고, 수료식에는 훈련생 15명과 강사 5명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 15명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으며 총 32회차 훈련 동안 최선을 다해 참석한 훈련생이 다수이며, 당초 계획으로 훈련생 18명 중 15명 수료하고 13명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목표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훈련 과정은 5월 3일부터 8월 29일 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30~17:30시에 진행했다. 훈련 장소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고, 청강 희망자에게도 교육 참여의 기회를 주었다. 강사진이 뽑은 최우수 훈련생인 신동집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창업 활동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을 담당한 김효석 강사는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어서 강화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예결특위 송원석 간사를 비롯해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산자위),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 산자위),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국토위),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환노위)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이다. 앞으로도 부울경 경제동맹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10월부터는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이 국회를 공동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체결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해외기술규제 실무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실무교육은 입주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TBT 개요 및 우리나라 TBT 대응체계(박태경 위원, 현대차 전 임원),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규제 이슈 및 최신 동향(김영동 책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헬스케어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정용규 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는 10월 15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인 ‘센트럴커낼호’가 운영을 시작한다. 센트럴커낼호는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해 해양수산부의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관련한 형식승인 절차를 모두 이행한 전기 배터리만을 동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전기추진 선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트럴커낼호는 지난 2021년 12월에 제작을 착수하여, 1년 9개월여만에 완료했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17t, 전장 16.13m, 너비 4.6m, 선체는 알루미늄, 선원 2명을 포함한 4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입석과 좌석 혼용이며, 최고 속도는 6노트에 평균 속도 3~4노트다. 배터리는 추진용 230KW와 시스템용 115KW를 탑재했다.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된 배터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형식승인 시험 통과, 육상에 설치된 선박용 전기 충전기는 현재까지 국내에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국기계전기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청렴취약분야인 공사 및 인·허가 관련 민·관 단체들과 청렴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대표 및 임원 16명으로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함으로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렴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부패근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고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렴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통해 청렴을 선도하는 더 큰 부여 발전을 기대한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하고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청렴자가학습,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