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달 초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7개팀, 학생부 3개팀이 이날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부 대상 대회가 열려 동대초등학교, 강동고등학교, 북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다양한 소속과 연령대의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발표를 마친 후 성인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가려 현장에서 시상했다. 성인부에서는 안게도 소속의 김동영 씨가 '세차장 설비에 IOT 기술을 적용하여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매장 관리 무인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강원 씨가 '제조현장 폐자제 분리로봇'으로 최우수상, 엘앤에스테크 소속의 김란주 씨가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지능형 화재 알람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동대초 임서영·최예지가 'AI 음성 다문화 친구의 한글 교육 QR 도우미'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강동고 윤정현이 '부착형 벌레퇴치 태양광 가로등'으로 최우수상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 오만의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교통통신정보기술부(The Ministry of Transport,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TCIT)의 카미스 알 샤마키 차관을 비롯한 MTCIT 방문단이 창원을 방문하여 수소기업 및 수소인프라 등을 방문·견학하고, 홍남표 시장을 예방하여 창원과 MTCIT간 수소분야 상호교류 방안 논의 및 오만의 수소산업 활성화에 창원특례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동의 에너지부국인 오만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물류 분야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2030년까지 그린수소 100만톤 생산을 목표로 지난 6월에 국내 수소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그린수소 플랜트 부지 및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한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MTCIT는 오만의 교통·물류 분야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 관련 교통 분야 탈탄소 계획의 일환으로 물류 중심의 수소모빌리티 보급 사업을 추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곽성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이건수),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1조 2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중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재원이 조기에 소진되자,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업해 ‘중소기업 혜택은 올리고(Go), 기업은 달리고(Go)’를 목표로 특별금리 우대를 적용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인건비 등 추석 명절 자금 수요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300억 원, 내년 초 1,700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의 자금지원보다 이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인천시에서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 0.2%~2%p 차등 지원했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는 19일 군포시 제조업 사업장 2개소를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참여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실태 등을 파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지난 8월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에도 휴게시설 설치의무가 확대된 데 따라 근로자 휴게시설도 점검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최근 성남시 제빵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됐고, 특히 소규모 사업장은 더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개선지도를 실시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정책금융의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고자 추석 전후로 총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고, 3.6조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하여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7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설명회가 진행되며, 정책금융기관별로 자금 설명 후 원하는 참석자에게 1:1 상담까지 제공하여 자금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 등은 가까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문의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설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등록이 안되는 전통시장 구역 이외로 이전하고도 등록취소 신고 없이 그대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사례**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일제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고객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정보를 조속한 시일 내에 현행화하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납품대금 연동제가 10월 4일부터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 관련 약정서 기재사항 등 납품대금 연동제 의무와 관련된 사항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납품대금 연동 관련 약정서 기재사항 10월 4일 이후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탁‧위탁거래 약정을 체결‧갱신하는 위탁기업은 약정서에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적어야 한다. 시행령에서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으로 ▲납품대금 연동 대상 물품등의 명칭, ▲납품대금 연동 대상 물품등의 주요 원재료, ▲납품대금 연동의 조정요건, ▲주요 원재료 가격의 기준 지표, ▲납품대금 연동의 산식, ▲주요 원재료 가격의 변동률 산정을 위한 기준 시점 및 비교 시점, ▲납품대금 연동의 조정일, 조정주기 및 조정대금 반영일을 규정했다. ② 연동 사항 기재의무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 및 소액계약의 기준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기재할 의무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은 수탁‧위탁거래의 기간이 90일 이내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미래 군사력 건설과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 및 방위산업 진흥 분야의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관리, 선행연구 조사·분석, 방산분야 R&D 과제기획‧평가‧관리 등 19개 세부 분야에서 총 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6일까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부문별 채용절차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인크루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1년 출범한 이래, 국방 R&D 혁신과 방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 운영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 지원자 우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로구가 19일 오후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기술혁신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구로구와 협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구 관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시행하고 협회는 구로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 관내의 이노비즈협회 인증사가 서울시 전체의 11%를 차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사전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법정 종합계획인 ‘2024~’2033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계획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분야별 도 산하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종합계획 수립 지침 안내와 설명을 위한 자리로 종합계획 수립 방향 소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종합계획 수립의 타당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12개 분야별 도청 실국 담당자와 산하기관 전문가로 종합계획 수립 협의체(T/F)를 구성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수립의 주요 내용은, 우선 3대 도정목표(➊인구 200만, ➋GRDP100조원, ➌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와 지난 7월 발표한 미래강원2032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9대 전략을 바탕으로,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산업, 관광, 교육 등 18개 항목과 농촌 활력 촉진지구, 산림이용진흥지구 등 핵심 특례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을 제시하고,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표, 그림 등으로 종합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