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촌진흥청은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상점(쇼핑몰) ‘레알리마켓’에서 ‘스마트강소농 추석 명절 선물전’을 연다. 이번 선물전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실속있는 선물을 주제로 전국 15개 지역 강소농이 생산한 2~6만 원 대의 농산가공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전통 과자(한과, 정과, 전병, 양갱, 편강 등) △꿀· 청· 차(벌집꿀, 아까시꿀, 감로꿀, 오미자청, 매실 원액, 여주차, 도라지차, 우엉차, 생강차 등) △전통 장· 기름(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 들기름) △과일· 버섯(샤인머스켓, 표고버섯, 곶감, 녹각영지진액 등) 등의 상품이 소비자와 만난다. ‘레알리마켓’은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상점으로 국내 육성 품종(국내 재배 포함)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2월,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산가공품 소비, 유통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명절에 우리 농산가공품 선물로 감사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령군은 9월 14일 11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25일에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움직이기 위해 빠르게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석재 및 차량부품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여 근로자 채용 동향과 어려움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참석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및 고용장려금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에서는 다가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2차례 진행된 간담회에서 구인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직자와의 취업알선이 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특허청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신상품 디자인을 베낀 모방품 2만여 점(정품가액 344억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누리소통망 영향력자(SNS 인플루언서)인 기업 대표 ㄱ(34세) 씨를 구속하고, 법인과 임직원 7명(대표 포함)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샤넬, 타임 등 국내외 58개 기업의 유명 브랜드 모방품 2만여 점 제조·유통]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이하 ‘기술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은 샤넬, 타임, 잉크 등 국내외 58개 기업 유명 브랜드의 의류, 신발, 귀금속 모방품 약 2만여 점을 제조·유통한 법인과 임직원 7명을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동종 전과 2범인 기업 대표 ㄱ씨를 기술경찰의 수사단계에서 사전 구속하고, 검찰은 최종 대표와 법인을 기소하고, 직원 6명은 기소유예했다. 기술경찰에 따르면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던 주범 ㄱ씨는 2021년 12월부터 모방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 역할을 분담할 직원들을 채용해 기업화했다. 모방품 제조는 국내 의류·신발·귀금속 제조·도매 업체 및 해외 현지 업체에 맡기는 방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케이-문화(K-컬처) 선도그룹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이 개최되는 고척 스카이돔(서울시 구로구)에서 팬 상품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우리기업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존중문화를 홍보·계도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표경찰은 공연 당일 많은 관람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과 스카이돔 주요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단속을 펼친다. 또한 지난달부터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블랙핑크 관련 위조상품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온라인 정보 수집(모니터링)를 강화한 결과, 블랙핑크 관련 위조상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에 따라 온라인 거래터 기업(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위조상품 판매자의 게시글 또는 계정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상표경찰은 정보 수집(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상습 판매자에 대해 기획수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3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 뿌리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힘을 모아 구인난이 심각한 관내·외 제조·뿌리·물류 기업에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물류, 기타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 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대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연령별·계층별 취업상담도 이루어져 다양한 직업교육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부대 행사관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카드,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참여 177명, 현장 채용 35명 및 2차면접자 73명이 결정되어 관내·외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찾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동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억원 한도로 진행되며, 빠르게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구사랑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7개소(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 4개소(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 1개소(동구청지점)를 방문하여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특별 할인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올해 60억을 발행했으며,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시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2만 6,689건에 대해 983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873억 원(전년 939억 원)과 2기분 주택분 110억 원(전년 113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9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개별공시지가 7.01% 하락이 세액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모바일앱(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9월 27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대폭 외연이 확대되고 있는 부산시 도시외교 전략과 발맞추어 『2023년 개도국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동티모르 딜리 市를 포함하여 기존의 자매·우호협력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市, 몽골 울란바토르 市에서 이번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각 도시의 도시 개발 정책 및 관련 분야 전문성을 지닌 공직자들로 총 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ODA 전담기관으로 재단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살기좋은 도시 부산의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수산정책, △ 도시 침수 대응, △깨끗한 물 공급, △지능형교통체계에 이르는 부산의 대표적인 강점 분야 정책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생동감있는 정책 실행 사례와 경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정책 관련 기관 및 시설 현장에서 연수를 진행하도록 했다. 주요 분야 정책 현장 외에 북항재개발홍보관 및 대표 관광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내년에는 부패행위나 공공재정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한 보상·포상금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에 모든 지방의회를 포함한다. 또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심판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행정심판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집단민원을 중점 관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예산보다 166억여 원 늘린 1,116억 원을 편성해 국민권익 보호와 사회 전반의 공정성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의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권익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국민편의 중심 행정심판 체계 개편 ] 현재는 개별법률에 따라 특별행정심판기관들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국민이 행정심판 절차를 이용할 때 사안별로 행정심판 접수기관과 절차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66개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법무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도 비대면으로 각종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9월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등록증의 경우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 및 시스템이 없어 등록외국인은 통장개설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볼 때마다 금융회사 등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22년 12월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고 법무부와 금융회사간에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등록외국인도 앞으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 등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시스템 안정화 및 금융회사의 수요 등을 파악하여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서 국내 생활환경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 외국인 금융거래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