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에 시행된 ‘곡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의 주된 목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찾고, 그에 따른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용역업체는 그동안 단계별로 진행된 연구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지난 3월부터 실무위원회(TF)를 구성해 연구 방향을 설정했고, 5월에는 타 지자체를 방문해 일자리 관련 실무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6월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곡성군 내 여러 부서의 일자리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주요 주체들과 심층면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곡성 일자리 정책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곡성군의 일자리 기본계획 최종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의 일자리 현황에 대한 집중 비교·분석을 통해 미래 곡성군 일자리의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지난 11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부안군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내 다양한 민간 여성단체 대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은 부안군 및 부안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여성 고용안정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협력했다. 특히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은 부안군 여성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와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에서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과 안정적인 창출사업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부안군은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 공모에 4개 과제를 공모해 모두 선정되어 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도내 지역의 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공모에 남원시에서 선정된 과제는 ▲드론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사업(3억원, 우석대)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3억원, 전주대) ▲남원시 복지, 안전 융합형 AIoT 통합 돌봄플랫폼 구축(1.6억원, 군산간호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1억원, 전주대) 총 4가지로, 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한 3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RIS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해결을 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만호동은 지난 6일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비식당, 마리나베이호텔, 바흐칸타타 3개소와 나눔의 집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 3개소는 실비식당, 마리나베이호텔, 바흐칸타타(한귀옥)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현금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여러 후원자들이 모여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5개소를 목표로 작년 9월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해왔다. 9월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3개소와 협약을 진행해 15개소를 모두 발굴함으로써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의 집 특화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 활성화와 더 많은 복지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와 국제로타리3710지구 목포청호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사회적 지원이 절실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추천하고, 목포청호로타리클럽(회장 김은태)은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목포 청호로타리 클럽 김은태 회장과 회원들은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쌀 20kg, 10가마니를 후원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김은태 회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덕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나눔의 행렬이 계속 이어져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종 원산동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목포청호로타리클럽과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흥군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1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밥 포럼에서 공영민 군수가 선포한 ‘고흥 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중국의 웨이하이와 원저우, 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면담과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 웨이하이에서는 고흥 명품 김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구축을 위해 중국 산둥성의 대형 수출업체 바이어와 면담을 하여 구체적 수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원저우시에서는 바이어와 원저우시 어우하이구청장 면담과 ‘고흥의 날’을 개최해 고흥 유자, 석류, 김 등 시식 행사 등으로 현지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중국 내 고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고흥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려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2023 권역별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박람회는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여, 이공계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기업·채용정보를 소개하고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2년부터 동 박람회 운영방식을 ‘전국단위 1회 개최’에서 ‘권역별 개최’로 변경하여, 권역별 특화산업 기술혁신기업 및 권역 내 거점대학과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재 기업과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호남권(미래모빌리티, 조선대학교, 9.13)이 첫 주자로 나서며, △강원권(바이오·헬스케어, 강원대학교, 10.4) △충청권(반도체, 한남대학교, 10.24) △경기권(IT·CT, 단국대학교, 11.8) △대경권(미래 자동차부품, 영남대학교, 11.16) 5개 권역에서 순차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권 박람회의 경우,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알프스, HD현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내 재난안전산업 최신 제품·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5회까지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지난해 제8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이 2023년 1월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재난안전산업 발전 기여에 대한 기대가 그 여느 때 보다 큰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케이-세이프티(K-Safety)’에 맞춰 최근 일어난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제품·기술을 전시하는 ‘디지털재난관리 특별관’을 마련했다. 일반산업관에서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를 1303억 원(21만1천 건)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8.56%)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 정기분에 이어 9월 정기분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10월 4일 수요일이며,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미리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접속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가능한 미리 납부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하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달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이하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다. 기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던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당은 여‧야가 제출한 양식에 맞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시 제출했다. 무소속 국회의원과 일부 비교섭단체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자율 의사에 따라 제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조사단장으로 하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을 투입해 9월 18일부터 90일 동안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부패방지 실태조사를 규정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등을 규정한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