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내 최초의 건설기계․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지게차‧ 굴착기 등 비도로형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6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5월‘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최근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중장비 대비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3~5분)이 짧은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부에서는 수소중장비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수소충전소는 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수소지게차 등 특수장비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수소에너지가 버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케이(K)-상표(브랜드) 위조상품, 근절 방안은 없는가?’라는 주제의 발표회 및 전시회가 9월 6일 10시, 국회 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개최됐다. 발표회는 수출 주도의 우리경제 구조 하에서 효과적인 해외 케이(K)-상표(브랜드) 위조상품 대응방안을 국회와 정부가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한정 의원실과 특허청이 공동개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이 주관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국가‧업종별 위조상품 정보제공부터 현지단속, 소송제기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이 해외 위조상품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피해 규모, 유통경로 등에 대한 보다 면밀한 조사‧분석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성원 변리사는 케이(K)-상표(브랜드) 위조상품 대응사례를 소개하고, 위조상품 발견 시 상황별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계를 대표하여 유봉준 식품산업협회 본부장, 김현숙 음악콘텐츠협회 소장, 김경옥 화장품협회 부장 등이 토론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청주 김안과의원과 상호공동발전 및 자원봉사자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 김안과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김두은 김안과의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부문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 소속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증을 지참하면 의료비 혜택을 볼 수 있다. 김두은 대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준 청주 김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확대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금고지정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27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2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4점) ▲지역사회 및 도와의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항목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했다. 도 금고 약정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제1금고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지역개발기금, 고향사랑기금을 맡고, 제2금고 광주은행은 8개의 특별회계와 13개의 기금을 담당한다. 2023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NH농협은행이 맡게 될 제1금고는 일반회계, 지역개발기금 등 총 10조 2천111억 원을 취급하게 된다. 광주은행이 맡게 되는 제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 등 총 1조 5천995억 원 규모를 운영하게 된다. 전남도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1순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2순위 광주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이달 말까지 약정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추진되는 올바르고 성숙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아동교육, 아동 문해력·어휘력 증진 교육, 부모 개별 아동 미디어 상담 등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범일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아동의 스마트폰·인터넷 등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사업이 관내 초등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한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 발굴과 새로운 유통처 발굴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나주시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첫 개최됐다. 지역 농산물 가공품 생산 업체 30곳에서 6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품평회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11번가, 티몬 등 13개 국내 대형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석했다. 유통사 상품기획자들은 사전 매칭된 업체 부스를 찾아 상품디자인, 생산, 품질, 마케팅 등에 대한 1:1 현장 컨설팅과 유통사별 입점 조건 등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시의회의장,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등은 업체 부스를 찾아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판로개척을 응원·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우리 지역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는 6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는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청당동 396-12, 301호)에 위치한 법인 소유 건물을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및 위탁운영자 지정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만 설치됐던 다함께돌봄센터의 형태를 아파트 주변 상가로 확대하면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려는 천안시의 노력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설치·운영은 대한어머니회천안지부가 협력단으로 참여해 돌봄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 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단법인 해피패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인의 귀한 뜻을 살려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 ‘나날에스엠아이㈜’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디엘케미칼㈜’은 48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기술력과 생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국토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그린리모델링의 저변확산 등을 통해 시장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노후된 종합정보관 내 도서관 및 열람실 등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교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종합정보관이 우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신안군은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지역 전력계통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전력공사 김경수 중부건설본부장, 지정환 광주전남건설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건설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한국전력공사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계통 안정화를 위해 전력계통망을 적기에 구축하여 전력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 등을 예방하고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체결했다. 김경수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장은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술 등을 지원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상생 협약으로 지역의 단일계통을 해소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8.2GW 해상풍력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