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릉시의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도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릉시 건강증진과가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 및 홍보하고 일상 속의 건강생활실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가입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공지사항 내 URL에 접속하여 ▲코스이름(5글자) ▲코스위치(산책경로) ▲ 소요시간(30분내외) ▲ 선정이유 ▲ 추천하는 계절 ▲ 함께하고 싶은 길 사진(시작, 중간, 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함께 걷고 싶은 길’ 선정은 사전 접근성 및 안전성 현장 검토 후 워크온 커뮤니티 내 설문조사를 통해 10개의 코스를 선정하여 11월 7일 결과 발표할 계획이다. 1위~3위 선정자는 강릉페이 5만원권, 4위~10위 선정자는 강릉페이 3만원권, 참가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건강증진과 원경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월 31일까지 개최됐던 ‘나한, 마음이 이르는 얼굴’ 특별전이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오는 17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강릉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등 37점을 전시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나한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마주하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평과 함께 다시 방문하는 관람객도 다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 전시 일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아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나한’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2019, 서울),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념 특별전(2019, 부산),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2021, 호주 시드니),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2022, 전주)에 이어 현재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이후 제주도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월 창령사 터의 오백나한은 몇백 년 동안 땅속에 묻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현장 밀착 구직상담 및 맞춤형 일자리 알선으로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 ‘일자리상담실’로 나누어 유망한 구인업체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업체가 원하는 구인사항 파악 및 구직자에게 정확한 기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등을 직접 확인하여 구직자 알선 및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까지 지원해 주는 종합 채용지원 서비스이다. 현재 13개 업체를 방문하여 62명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12회의 매칭데이 운영으로 40여 명의 채용을 완료했으며,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가 최종 확보됐다. 그동안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춘천시와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의 성과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국비 600억 원을 포함해, 서면대교 건설사업 신규 반영 총사업비 1,200억 원이 확정됐다. 2024년 사업착수를 위해 국비 20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순차적으로 지원되면 2028년 조기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2026~2030년)으로 추진할 경우 서면대교 조기 착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면대교 조기 착공을 위한 모든 대안을 직접 찾았다. 이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5년 이상 단축했다. 이와는 별개로 기획재정부에서 서면대교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31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선배시민 정책단원 25명, 관장, 복지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senior citizen)이란 지역사회 및 다른 세대에 관심이 많고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어르신인 '선배'와 정책, 정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국민인 ‘시민’을 합쳐 ‘선배시민'이라고 하며, 이 선배시민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지원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선배시민 정책대회’라고 한다 이번 정책대회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신사회적 위험(미세플라스틱) 감소정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문제점, 해결 및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사회복지 정책 중 프로그램, 사업 등에 ESG경영 개념을 도입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한 현실이다. 이번 대회로 선정된 정책은 ‘신사회적 위험 미세플라스틱 감소를 위한 정책 실시’로 ‘미세플라스틱 수거 장소를 설치해 주세요’이며, 2023년 10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도 선배시민 지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호인밴드, 호인여행사는 지난 8월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 호인밴드는 8월30일 골프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서면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쌀은 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귀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소재 자작나무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도비 3억, 군비 6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 및 자연친화적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에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을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언덕슬라이드와 집라인, 바구니그네 등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극대화함과 더불어 곳곳에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푸르고 알록달록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지역 맘카페 회원, 주민 등 시설 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고 싶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공원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고 싶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매달 지역 내 10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성스페이스(대표 심현성)는 8월 31일 오전 11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관내의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아동복(실내복) 220벌(4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태성스페이스는 지난 1월 ‘희망2023년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추석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아동복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심현성 대표는 “설날에 설빔을 선물하듯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새 옷을 선물하고 싶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우리 군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 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물품은 홍천군 10개 읍·면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노리숲길 숲 속 마켓 하반기의 시작을 ‘9월 가을 나들이 소풍’을 주제로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을 9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9월 숲 속 마켓은 여름철 지친 심신을 소풍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숲 속 마켓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숲 속 곳곳에 인디언 텐트, 해먹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의 숲 속 마켓은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 놀이터, 테라리움 체험, 솟대 만들기,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 북벽 VR체험’이 진행되고 길거리 돈가스, 샌드위치도 맛볼 수 있으며, 야생꿀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속초시 친환경정책과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 7개를 가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탄소중립포인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면,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소정의 선물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속초시유기동물보호협회는 ‘제1회 속초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9월 3일 오전 10시 속초 엑스포타워 광장에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 여러분에게 쉽게 입양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기견·유실견들의 관심을 끓어올려 강아지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어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입양하시는 시민분들께는 입양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입양부스 운영 외에도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동물 질병상담 지원, 반려가족사진관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