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차 신규 입주기업을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편집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고양시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자격은 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지식서비스, 신산업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 간담회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및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2023년 10월 중 입주하게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원시의 캠벨포도가 냉해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톤(1,728박스/1.5kg)을 공동 선별해 6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26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침을 마련하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용도 비율을 설정하는 등 안양시만의 특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3차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미니취업박람회에는 하일렌요양병원 등 5개 업체가 19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 등 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구직자들은 참여 업체들과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이력서 첨삭 컨설팅 및 VR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도 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은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구인업체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탐색해 참가자들의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면접 등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서구청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5일 방산전시회의 경남 홍보관에서 창원 소재 기업인 수옵틱스와 네덜란드 광전자분야 방산기업인 네딘스코(NEDINSCO)사가 기술제휴와 해외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업은 수옵틱스의 광학조준기기와 네딘스코사의 광섬유 기술을 결합해 ‘광섬유 조준기기’를 구현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차, 자주포, 특수임무에 운용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두 기업의 강점을 융합한 ‘광섬유 조준기기’ 개발을 통해, 기술 신뢰성과 제품 경쟁력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MSPO 2023)에서 경남도는 지자체 단독으로 홍보관을 만들어 참여하고 있다.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가 함께하는 홍보관에는 엄동환 방사청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여 참가기업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에 주민등록 된 만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지 알뜰교통카드로 월 최대 30%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부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비 할인 정책으로,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매월 청구 할인 또는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남도민 1만 5,779명이 이용했으며, 1인 월평균 1만 5,371원을 절감했다. 이는, 1인 월평균 교통비 5만 6,357원의 27%에 해당된다. 청년층(만 19~34세)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일반층의 1.5~2.8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남 청년층의 경우 월 최대 지급액은 4만 1,800원, 저소득층의 월 최대 지급액은 5만 670원으로 나타났다. 이용방법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 또는 은행에서 알뜰교통카드(체크/신용)를 발급받은 후, 모바일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티맥스에이아이가 5일 김 산업의 스마트화·인공지능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남권역 해양수산 자원 기반 소재 활용 연구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마른김 품질등급제 기반 기술 개발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수산가공제품 개발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각종 연구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티맥스에이아이(TmaxAI)는 1997년에 설립되어 누적매출액이 1조3천억원을 넘는 티맥스그룹 계열사로, 인공지능 전 기술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과 노화우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기술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해양수산자원의 가공 기술 및 연구 자료를 접목함으로써, 수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K-블루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목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해양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영천의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약 50여 종) 와인을 영천와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첫 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첫 구매 고객 맞이 이벤트’와 구매 인증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적립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친지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 있게 영천와인의 매력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와인은 지난 8월에 열린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2가지 와인(오계리 아이스, 대향 청수화이트)이 금상을 수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9월 6일에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800억 원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던 ①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등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조치, ②콘크리트 타설작업 관련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소·중견 건설 현장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