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천안형 청년인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하반기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청년 26명은 천안지역 소재 고산테크, 뚜쥬루, JB벤처스 등 총 15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 청년인턴 운영 안내 및 유의사항 안내 ▲ 기업 내 세대 간 교류 교육 ▲ 인사담당자와 인턴간의 멘토링 ▲직장내 예절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3개월 간의 인턴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성원전, 방폐장, 한수원 등 원전 시설이 집적돼 있고, SMR 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갖춰질 경주에 지자체와 원자력 공기관이 원자력 특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 선정 △개발 및 필수 기반시설 구축 △교육·문화·휴양 등 분야별 정주 여건 조성 △테크노폴리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 수행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 이름인 폴리스(Polis)가 합쳐진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첨단산업, 연구시설, 대학과 교육, 문화, 거주 등 정주 여건이 모두 갖춰진 복합형 자족도시를 의미한다.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열악한 원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시장 전무수)은 창업 초기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지난 8월 24일, 재단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함께 “2023년 카카오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5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7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미만인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보증료는 연 1%이며,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뱅크에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신청기업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미만(NICE신용평가기관 기준)이거나, 6개월 이내 재단 보증 이용기업 기업 또는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이나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면신청과 비대면 신청이 있다. 대면신청은 재단 상담예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12월 기준 도내 협동조합은 총 1천 411개로 대부분이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장이다. 재무분석이나 인사·법률 등 법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협동조합이 경쟁력 있고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자 대상 ▲인사노무분야 ▲세무회계분야 ▲법률법무분야 ▲경영멘토분야 등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전문 영역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남도 소재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에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인천의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스마트기술기업 지원사업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홍보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해 개최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올해는“Smarter City, Brighter Futur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최신 기술 솔루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 도시(Smart Hub City)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 홍보관을 인천형 스마트시티인 ▲국가공모사업 존 ▲기업지원사업 존 ▲인천유니버스존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홍보관에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천시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서 개발 중이 여러 콘텐츠가 소개된다. ▲월미도 관광 증진을 위한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 ▲가상현실 환경에서 멘탈케어(Menta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와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울산테크노파크)는 지능형(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을 지난 8월 2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은 산업별 현장 경력과 함께 지능형(스마트)공장, 중소기업 지원 및 중소기업 상담(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분야를 상담하고 고도화된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 올해의 경우 약 30개의 수요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지능형(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 현장의 혁신은 필수과제이다.”라며, “수요기업발굴단을 통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제조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수요기업발굴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울산과학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공모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프로젝트)에서 예비조사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은 정부부처(지자체 포함)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제안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을 중심으로 한 농식품산업 저탄소 공급체계(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제안해 예비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저탄소 전환과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약 900만 달러(약 110억 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의 핵심 산업이나 주요 오염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공급체계(생산, 가공 및 유통)에 기후지능형(스마트) 농업 기술 및 에너지·자원순환 기술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 중 하나로 그중 농림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56%를 차지함에 따라 식량안보와 온실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9월 1일 오후 4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1층 본관에서 운항선박 내 엠알오(MRO) 대응을 위한 3차원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 및 실증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씨에스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에이치엠엠(HMM), 한국선급, 미국선급협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운항선박 내 엠알오(MRO) 대응을 위한 3차원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은 산업부가 공모한 기술개발 과제 중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이다. 운항선박에서 긴급 엠알오(MRO)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해 조달할 수 있는 적층설계·공정 자료관(Library)을 갖춘 특화 3디(D)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씨에스캠(주)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협력체(컨소시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오는 20일 부산국제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려낸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54개의 후보 작품(건축물)을 접수했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의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작품을 심사했다.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 및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영도구에 위치한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영도 봉산마을 코워킹스페이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연제구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은상에는 서구 '닥밭골 한지체험관'과 수영구에 소재한 '베스트프렌드 동물병원' ▲장려상에는 기장군 '오블리크 하우스(Oblique House)'와 수영구 '해그리다'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부산다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어제(31일) 오후 4시, 부산연구원 별관에서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차)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전 공공기관, 부산시, 구․군, 부산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내용으로 혁신도시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 때 다룬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으로,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발전계획(2차)(2023∼2027)'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비전은 해양, 금융, 영화․영상과 정보 통신 기술(ICT) 융복합을 통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목표는 혁신지구 내 기업 입주 270개, 일자리 창출 3,096개, 지역인재 채용률 37.2%, 정주환경 만족도 76%이다.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역경제활성화 ▲정주여건개선 ▲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3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역경제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