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주시는 드론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 증가에 따른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양주시 드론 조종자 양성교육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받으며 총 32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드론 이론교육, ▲모의비행 교육, ▲실기비행 교육 및 실습 등을 거쳐 무인멀티콥터3종(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 7kg 이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기수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한 기수당 정원은 8명으로 2주에 걸쳐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해당 교육 기간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교육 중도 포기 시 개인부담금이 발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9월 2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4,756필지이고,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홈페이지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여 만에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을 바라보고 있다. 내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추진 발판을 놓고,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한 국비보다 7600억 원 이상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민선8기 3년차 도정 성과 본격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반영이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9조 8243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3년 정부예산안 8조 6553억 원보다 1조 1690억 원(13.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9조 589억 원에 비해서는 7654억 원(8.4%)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와 각 실국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편 결과 목표치(10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우선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운영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 과정은 인천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 과정 중 하나다. 인천시는 남동산단새일센터와 함께 최근 반도체 산업 동향을 반영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의 작동 원리와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 작업 시 안전 규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지난 7월 3일부터 2개월 동안 운영해 왔다. 중도포기자 없이 교육생 16명이 모두 수료해 관내 반도체 업종에 6명이 취업해 근무를 시작했고, 또 다른 6명은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4명도 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훈련과정이 현업과 연결되고 실질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는 참여한 여성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지원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인천시도 미래 일자리 증가가 전망되는 신기술·고부가가치, 기업맞춤형, 전문기술과정 등 유망직종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들의 전문성을 높여 유망일자리로 진출하도록 돕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특례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선발된 섬유 기업 10개 사는‘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3(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270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수주금액 19억 8천 9백만원의 실적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바이어들과 별도의 온라인 수주상담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섬유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가 열려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에 소재하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섬유(원단)기업 10개를 선발해, 이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여 실질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29일 부산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등 광역적 발전계획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체증, 환경오염, 범죄 등 도시문제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의미하며, 정부는 부산·세종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김오진 차관이 방문한 “스마트 빌리지”는 부산시범도시 내에 구축된 리빙랩형 단독주택단지로, ’22년부터 54세대의 시민들이 거주하면서 40여 개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실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 차관은 현장을 시찰하면서, “스마트 빌리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며, 빌리지에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음 주에 개최될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6.~9.8.)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한국형 스마트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국가기록박물관) 건립 예산(183억 원) 반영으로 행복도시의 문화・여가 기능이 보다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24회계연도 신규 사업으로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 등 미래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금강 횡단교량 추가설치 예산(1억 원)이 반영됐으며, 내년도에는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행복도시-공주, 행복도시-회덕IC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건설 사업(170억 원)과 국가재난대응시설・평생교육원・과학문화센터 등 국가・지방행정시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조선간호대학교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산학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기관사의 건강상태 분석 등을 통한 안전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사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휴먼에러(인간의 실수 등으로 발생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근무 형태로 생활하는 기관사들의 신체 리듬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심도 깊게 연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안전운행 확보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조선간호대학교의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적극 활용,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면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8월 29일 오후 3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Ai, Big-data, Block-chain) 기업 13社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ABB 고성장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선정기업 대표 13명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기업 소개 ▲지정서 수여 ▲경제부시장 인사말씀 ▲선정기업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ABB 산업융합 얼라이언스의 최종 심의를 거쳐 ‘유망벤처기업’ 6개사, ‘고성장기업’ 5개사, ‘선도기업’ 2개사를 포함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 유망벤처기업 6社 ' ㈜다원메닥스(유무명/AI), 일만백만(김유석/AI), ㈜무지개연구소(김용덕/빅데이터), ㈜소셜인프라테크(전명산,김종현/블록체인), 네오폰스㈜(박기수/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