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9월 7일까지 ‘2023년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에 참여할 청년 5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는 여수시 청년들이 전국 청년몰 방문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공간 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국 청년몰 체험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개인당 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비는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3명~5명)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시 청년일자리과(진남체육공원 내)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까지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사례 2팀에게 팀당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여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도모하고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거나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인 개인 및 기업(법인) 중 김천시 관내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가 완속 충전기를 구매‧설치 시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물량은 완속 충전기 13기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사업 선정자에게만 개별 안내하며, 사업 선정자는 희망하는 충전기를 선택한 후 충전기 제조사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대상자와 충전기 제조사 간 충전기 구매‧ 설치 계약 이후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충전기 제조사는 김천시로 설치보조금을 신청하며, 구비서류 및 현장 검토 결과 설치 요건에 부합할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을 중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규제법령 정비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의 자동차 분류기준에서 ‘초소형 특수자동차’를 신설하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 12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원기관과 ㈜진우에스엠씨를 주관기업으로 선정,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규제법령 정비 필요성을 제시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고,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초소형 특수자동차 4종(초소형 소방차, 쓰레기 압축차, 이동식 세탁차, 청소차)을 제작하여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초소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기준안(배기량이 250cc(전기자동차는 최고정격출력 15킬로와트) 이하로서 길이 3.6미터·너비1.5미터·높이 2.0미터 이하인 것)을 국토교통부에 제시했으며, 현재'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도는 금년도 하반기에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초소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초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된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3, 지방비 39.7)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업참여 제고/확대 노력 ▲사업 및 성과관리‧확산체계 효율적 운영 ▲전북 데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업특성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안군은 지나나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지역 자체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시에 청년 인구의 지역 내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의 사업장 및 15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문화의 이해 ▲첨단 생산라인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진안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으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1차 선정기업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신규 입주기업 총 34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비 지출 요령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울주군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창업자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31억 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8,300억원 대비 131억원(1.58%)이 증가한 8,431억원을 편성했으며,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안전 및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하천수위관측시설구축 8억원, ▲저수지 CCTV설치 7억원, ▲도로시설 복구 23억원(117건), ▲하천수해 복구 30억원(100건),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원(171건)과 이상기온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월 농작물 우박피해 복구지원 사업 등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와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원을 편성,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재난에 대비, 군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라며 “편성된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일원 구월2 공공택지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2024년 9월 20일까지 1년 연장됐다고 29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거래 투기 차단 및 토지가격 급등 방지를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최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래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남동구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 거래한 토지는 일정 기간 허가받은 이용목적대로만 이용해야 한다. 허가가 필요한 매매 규모는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 용도 미지정 지역은 60㎡를 초과한 토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에 따른 허가대상 면적이 2022년 2월 28일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반영하여 기존 허가대상 면적보다 강화됐으며, 해당 지역 부동산을 거래할 때 토지거래허가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추가모집 이용자를 9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000여명이 이용했으며, 현재 2023년 상반기 모집에 선정된 890여명이 3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대해 3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이하 가구(1인 소득 기준 2,910~3,325천원 이하)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하여 10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성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50억원(지류 15억원, 모바일 35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월 평균 30억원(지류 6억원, 모바일 24억원) 발행하던 금액을 50억원으로 상향하여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9월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구매 방법은 관내 농 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