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만성콩팥병 환자 코호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콩팥병 환자를 위한 영양 지침-식생활 관리'을 발간하고, 임상 현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만성콩팥병 환자의 생존 및 예후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만성콩팥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장기추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아 코호트 연구는 아시아의 유일한 소아·청소년 만성콩팥병 전향적 관찰연구로써 다양한 연령(0~19세)과 병기(1~5병기)를 포함하고 있다. 연구 결과, 성인과 같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장 비대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 환자 특성상, 성장 지연, 뼈 대사 이상과 같은 성장 관련 합병증이 장기적으로 큰 후유증을 남기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번 지침은 소아·청소년 콩팥병 환자의 적절한 성장과 발달 및 합병증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 코호트 연구진과 대한소아신장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검토·개발한 것으로, 소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6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 참여 지자체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30년 국내 말리리아 퇴치 달성을 목표로 지난 4월, 환자-매개체 간 전파고리 차단으로 말라리아 환자 감소 가속화를 위한 퇴치 단계로의 정책전환을 담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발표하고, 국방부와 행안부, 지자체와 함께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 코로나 기간 중 증가했으나, 올해는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추진으로 경기‧인천‧강원 등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했고,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증가한 2024년의 환자수는 전년 동기간(738명) 대비 48명(6.5%) 감소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지차체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2028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제로를 위한 선제적인 환자 감시 및 철저한 환자관리, 원충조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공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 기준 연령이 11월 27일부터 기존 60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당초 정부가 공급해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베클루리주)은 2024년 내에 건강보험에 등재하여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의 경우 이미 품목허가를 받아, 지난달(10.25.)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의료 현장에서 원활하게 사용되고 있다. 라게브리오의 경우 품목허가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까지 긴급사용승인만 유지되고 있다. 품목허가 재개까지는 추가입증자료 필요 등의 사유로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관리청은 라게브리오의 국가지원체계에 대하여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품목허가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겨울철 유행 및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정부 재고량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의 공급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연구결과에서 효과성 증가가 확인되는 대상으로 처방을 제한하여, 라게브리오의 처방대상이 70세 이상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이틀 간,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와 함께 지역보건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최종평가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보건사업 근거 마련을 위한 국가 및 지역단위 국가건강조사, 심뇌혈관·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건소 실무자가 주 대상인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에서는 각 권역별로 우수한 결과를 낸 교육생들의 구연 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양일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과정의 사전·사후 효과평가 결과를 공유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의료원) 기관장 대상의 '지역보건 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간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후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노인성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노인 건강관리 대응체계 발전 전략’, ‘파킨슨병 국내 현황 및 향후 관리 방향’,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국가예방접종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중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자녀 필수접종 실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인지도, 백신 및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확인하여,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확산하고 예방접종사업 운영에 개선할 점은 보완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중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52.5%이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략은 알고 있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37.5%로 90.0%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접종 항목 12개에 대해 각 필수예방접종에 요구되는 횟수를 모두 접종하여 ‘접종 완료’로 응답한 비율은 대부분 90.0%를 상회했고 12세 어린이가 접종 대상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예방접종의 경우 60% 정도 접종을 완료했다고 답변했다. 필수예방접종 항목 중 ‘하나라도’ 접종하지 않은 자녀를 둔 부모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급성심장정지 예방을 위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정책연구용역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카드 뉴스를 배포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얕아지는 증상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3년)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발생 환자는 2018년 45,067명에서 2023년 153,802명으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 중 호흡 중단, 주간 졸림증, 집중력 저하, 코골이 등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없는 18~64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급성심장정지 위험도가 76%까지 증가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가 혼합백신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2025년 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시 총 6회 접종이 필요[5가 혼합백신 3회(생후 2,4,6개월) + B형 간염백신 3회(출생시, 생후 1,6개월)]한 것과 달리 총 4회 접종으로 완료[6가 혼합백신 3회(생후 2,4,6개월) + B형 간염백신 1회(출생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치료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하여 치료가 어려운 현상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들고, 특히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 환자의 치료 경과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당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으로 선정했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여 최근 국제사회에서도 각국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열린 UN 총회에서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정치 선언문 채택을 통해 일반인의 인식 제고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미래 세대의 핵심인 청소년 대상 항생제 내성 학교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이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년~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용 박테리오파지 중개연구 전략의 5개 세션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5일에 ‘신종감염병 대응 백신·치료제 관련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출연기관(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소장, 대한감염학회 이동건 이사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현장 참여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신종감염병 선제적 대비 협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백신·치료제 신속개발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연구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