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완주군은 최근 국제로타리3670 전주비전로타리클럽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500인분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영순 전주비전 회장, 김금석 전주비전 초대회장, 정진호 전주완산 회장, 이기숙 전주하모니 회장, 조용복 전주남 회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전주비전로타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됐다.

고순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과 봉사를 실천하는 전주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폭염과 장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준 전주비전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주비전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