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들의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학생 맞춤 통합지원·인공지능 등 실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생 통합 맞춤 지원을 위한‘사례관리’, ‘메타버스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등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사례관리’ 과정은 한은신 설땅아동복지연구소장이 나와 사례관리의 핵심적 구성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사례를 통해 개입모형을 구성해보는 실습 시간도 이어진다.
‘메타버스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과정은 김일화 김일화랩연구소장이 나와 인공지능 기술, 가상 세계 청소년 문화의 현재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요인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