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평창 읍내 각종 개발사업 등에 따라 증가 발생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금년도 추진 중인 평창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등 잔여 사업비 전액이 반영 확보됐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내년 국비 등 84억 원을 포함 162억 원의 잔여 사업비 전액이 반영 확보됨에 따라 증설사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2024년도 내 900톤/일을 증설 완료하여 총 2,700톤/일으로 조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비 전액 확보로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등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