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에서는 매일 매일 산림엑스포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은 5개의 전시관(푸른전시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중 다섯 번째 전시관으로 ‘성장의 숲을 만들다’를 주제로 산림산업의 잠재적 가치를 전달하는 장으로서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업교류관에서는 10월 22일까지 청정임산물, 목재, 임산물바이오, 스마트산림, 산림 레저, 친환경의 총 95개 기업이 참가, 194개 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채취·생산한 더덕·산양삼·오가피 등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설물, 목공예품, AI재선충 탐지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산림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고성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가하여 우리나라 산림정책, 사업, 연구, 산림생태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지 책갈피 만들기와 다육식물 도우아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네 차례 이상 진행하는 퀴즈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주말마다 진행하는 ‘반값 경매’에 참가하면 산업교류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