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아이랑키즈카페에서는 어린이교실‘창의미술’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8회기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했던‘토탈공예&전통놀이’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했던 아동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를 통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미술 수업을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으로‘창의미술’수업을 기획했다.
창의미술 프로그램은 만들기, 그리기, 명화감상, 미술 퍼포먼스의 4가지 주제로 어린이가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으로 4~5세와 6~7세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어린이의 각각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많은 정선군 관내 미취학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4개반을 편성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진행 과정에 있어서 운영진과 참가자 모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정선군 관내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