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창군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특히 청사, 학교, 의료기관,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평창군보건의료원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개조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준수 사항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