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웰컴 투 행복 원주’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1,915 전입 가구에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웰컴 투 행복 원주’는 전입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2023년 원주시 시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77가구, 차상위 70가구, 긴급복지 45가구, 기타 공공 및 민간서비스 지원 446가구, 기타 977가구 등 총 1,915가구가 다양한 유형의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음에도 시민분들께서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는데, 웰컴투 행복 원주 로 많은 홍보가 됐다.”라며, “촘촘한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