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구룡사 템플스테이에서 관내 2030 여성 흡연자 대상으로 여성 금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금연 힐링캠프는 원주시보건소와 강원금연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20~30대 여성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교육, 집중 개인상담 및 요가 수업, 명상, 숲체험 등 다양한 힐링 활동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힐링 캠프를 통해 젊은 여성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져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