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12일 도계지역의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후원 및 지원으로 진행됐고, 어르신 개인별 노화 및 기타 사유로 인하여 필요로 한 맞춤형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을 제작했다.
다비치안경 삼척점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차별 없이 세상을 맑고 밝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비치안경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안경을 나누고 더불어 마음도 채운다.”라고 전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침침한 눈을 환하게 해주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