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오는 29일까지 전통 한복 및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는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관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강원감영의 주말 프로그램인 한복 입기와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복 체험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화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도 체험프로그램은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복 체험과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가득한 강원감영에 많이 찾아주셔서 한복과 다도 등 멋스럽고 예스러운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