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는 냉동 옥수수, 토마토, 절임배추, 꽃차가공 분야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강소농가를 멘토로 삼아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2일~6월 14일(1기), 10월 16일~10월 18일(2기)로 나눠 기수별로 25시간씩 진행됐으며 1기 22명, 2기 1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알게 됐고, 전문화된 농법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더욱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