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1회 홍천군 청소년문화 예술축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9월 구성된 청소년축제운영위원회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 ‘원하는, 하나 되는’ 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석고방향제 채색하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원(WANT)부스 6개가 운영된다.
또한 개회식과 청소년단체 및 동아리가 준비한 가요, 댄스 등 원(ONE)공연 7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린 청소년축제운영위원장은 “자료 조사부터 기획, 섭외, 운영까지 모든 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온 만큼 청소년이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고, 부족했던 문화욕구가 해소되는 시간이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