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봉은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에서 개산대재 및 전통문화축제 기간에 개최하는 것으로 2천여 명의 불교신자들이 대거 동참하여 도농상생의 계기 마련 및 2017년부터 맺은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에서는 이번 장터에 각종 건나물류와 잣, 산양삼, 황태류, 동충하초 등 직거래장터에서 인기가 좋은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HAPPY700평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는 봉은사측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수도권의 다양한 직거래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