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24일, 26일 이틀간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제2차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횡성군청 소속 현업근로자가 있는 부서장과 팀장으로 총 106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및 건설기계 작업 시 안전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 전기(감전) 및 화재(용접) 작업 시 안전 ▲ 도급 사업 시 알아야 할 안전·보건으로 관리감독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을 말하며 관리감독자라면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지난 7월에 교육 대상 106명이 제1차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1차에 이은 이번 2차 교육에서는 현장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작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