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농업자금의 이자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 및 농가 경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2023년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평창군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5억 한도)금의 연이자(2%)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대상자는 2018년 이래 총 51명이다.
융자를 개시한 청년후계농들은 해당 대출취급기관에 방문하여 연이자 납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3. 11. 1. ~ 11. 30.까지며 12월 중으로 본인이 납부한 23년도 이자액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하 농정과장은“청년후계농업인 이차보전사업은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으로서 청년후계농 육성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가경영의 안정적 발전과 더불어 평창군 미래농촌산업의 활력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