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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 위해 협력

- 「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 개최
- 바이오, 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 발표 및 道-과기정통부 업무협약(MoU) 체결(전국 첫 사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 과기정통부-강원자치도 업무협약(MoU) 주요 내용>

 

 

 

o (특별지원) 과기정통부는 강원자치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본 협약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필요한 시책 사업을 우선적으로 검토‧지원

 

o (협력분야) ① 제도 개선, 사업 추진 등 정책적 사항, ② 지역 내 연구개발(R&D) 관련 상호 간 정보제공, ③ 연구개발(R&D) 정책의 효과 분석 및 수요조사, ④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

 

o (실무협의회) 마스터플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성과 점검 등 실질적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무협의회 수시 운영

 

□ 오늘 발표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바이오산업과 ② 반도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5년(’24년~’28년) 간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R&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이를 위해, 특화 범위를 바이오‧헬스 케어‧반도체‧모빌리티 등 주요 지역산업 관련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범위도 강릉, 춘천, 원주 등 주요 지역거점의 역할을 정립하고 거점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도내 분산된 기술사업화‧창업 역량의 결집을 추진한다.

 

□ 둘째, 대학, 출연연 등 기술육성주체들이 상호 협력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가전략기술과 연계된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기존의 지원으로는 부족한 공백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 셋째, 도내 대학에서 바이오산업, 반도체‧모빌리티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학부부터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선순환 모델 실현을 추진한다.

 

□ 우선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사업(RISE), 글로컬 30,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수 인재양성과 유치를 강화하고, 기업 인턴십‧계약정원제 등 산업현장 연계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을 장려한다. 또한, 생활‧편의시설 확충 및 산업기반‧공공시설의 디지털화‧친환경화를 통해 기존 클러스터의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방소멸 위기는 막연한 불안이 아닌 현실이며,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방위적 과학기술 혁신 협력체계를 순차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진태 도지사는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도와 과기정통부가 협업을 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전하며, “일본 홋카이도 반도체 투자, 대만 까오슝 공장 건설 등 해외에서는 지역 산업 발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도에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자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과기정통부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