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2024년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 강원 농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며 도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38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설채소, 약용작물,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2년 동안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최신 영농기술을 익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38명과 함께, 한국농업마이스터협의회 김만기 협회장, 대학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학운영 경과보고, 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